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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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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한국 Korea

한국 출발 그리고 도착

양장군 2016. 10. 1. 06:50

​한국 출발 그리고 도착


(2016.8)


출장가는 길에 겸사 겸사 휴가를 붙여서 한국에 들어가게 됐다.

짧지만 알차게 보내야지!! ㅋㅋ 



가는 날 날씨도 좋다. 

버스 기다리는 중. 


나름 한국 가려고 함께 사 신은 메시 소재 운동화 

부디 덥지 말자. 


한국 가기 전에 이제는 꼭 먹게 되는 스시 

여전히 맛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공항이라 비록 좀더 비싸게 후려칠지언정 


게이트로 향하는 길 

발걸음도 가벼웁다. 


날씨 정말 좋다. 


이렇게 좋다니! 

이런 스톡홀름 여름을 떠나다니.. 


헬싱키에서 후다닥 갈아탄 핀에어 

비행기를 바꿨는 지 새 기체인데 좌석도 전보다 넓고 전체 미디어 시스템도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헬싱키 출발전 


가는 나라 언어 지원은 물론

기본적으로 우측 상단에 비행 소요 시간

전체 비행 타임라인 위에 저녁 식사, 쇼핑 시간, 취침 시간, 아침 식사 시간을 일정에 따라 보기 쉽게 나열했다.

감탄했다. 

각각의 일정을 클릭하면 어떤 내용들을 서빙하는 지에 대한 간략한 인포메이션도 제공한다. 

승객이 무엇을 궁금해하는 지를 알고 적절한 수준으로 안내하는 서비스가 나이스!  


이것저것 화면 눌러보다보니 비행기는 어느새 구름 사이를 지나고 있다. 


이런 구름은 비행기 안 아니면 잘 볼 수가 없으니까. 


러시아 상공을 지나고 있다는군. 


거의 도착 


그리고 도착...

공항 도착해서 수하물 클레임하는 데서 벌써 여기가 한국이구나 싶다. ㅋㅋㅋ 

아아...

지금 보니까 저게 카트대기선이구나... 

그래도 보통 알란다 공항에서는 사람들이 대기선 밖에 서 있던데...

저렇게 대기선 안에 서면 내 짐이 와도 잘 안 보이는데... 

한결같이 다들 수하물 벨트 앞에 붙어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물론 카트도 가져다 놓은 사람들도 있다. 

어째서 이렇게 급한 사람들이 많은 걸까.. 


어쨌든 짐을 찾고, 심카드를 사서 전화를 개통한 후 후텁지근한 공기를 화악 느끼며 버스에 올랐다.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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