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일
(2016.08.)
도착했더니 우연히 다음날이 생일이었다.
여전히 나는 음력 생일을 축하하기 때문에 ㅋㅋ
어머니가 정성껏 차려주신 생일상 ㅠ_ㅠ
이런 집밥, 생일상, 감사합니다. ㅠ_ㅠ
그리고 빠른 오후 일정 소화를 위해 아빠 엄마 집으로 이동
그리고 88수영장
진짜 얼마만인지..
요새는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도록 장소를 오픈해서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이들 놀러 온다고 한다.
입장료가 저렴하지는 않던데.
암튼 오랜만에 오니 추억돋네.
세상에 변한 게 한개도 없어.
수영장 밖에 도로와 주변 건물들만 변했다.
여기만 시간이 멈춘 듯 하다.
그리고 삼겹살 파티
역시 고기는 불판에 구워야 제맛
점심은 거하게 먹었지만 물에는 발만 담그고 ㅋㅋ
수영도 못하고, 물도 무섭고, 그냥 조카 노는 것만 구경하다가 간다.
안녕, 언제 다시 올 수 있기는 할까?
그리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큰아버지댁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조카와 조카사위 들어왔다고, 큰집 가족들도 모두 모이게 되었다.
언니와 형부가 거하게 쏜 회
그리고 낙지!
내가 정말 너!
얼마나 너!!
먹고 싶었는 줄알아?!!!!
정말 산낙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