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서머타임이 끝나기 전의 스웨덴 가을

양장군 2011. 11. 3. 06:12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쌩쌩한 잔디들과 울긋불긋 단풍 든 나무들


T-bana(툰넬바나) 타고 시내 나가는 길 
저렇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집으로 쳐들어오는 햇빛 
날이 맑을 때는 햇빛이 정말 강하게 내리쬐서 눈이 아플 지경이다.  



우리 동네 가을 


이케아 가는 길 - 단풍은 고와도 땅은 축축..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혼자 있다가 하도 갑갑해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가 만난 곳
잘 보면 말이 있다. 말 타는 곳도 있는 동네!! 제주도도 아닌데..
신기하게 냄새도 별로 안 난다(원래 말들 냄새가 안 나나?) 







혼자 반찬거리 사러 가는 길 ㅠ-ㅠ
우리 집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단독 주택, 요새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땅콩 주택과 비슷한 집들이 많다. 잘 사는 동네인 듯.. 쳇..  




감라스탄 역
토요일에 오니 작은 장들이 선다.  







눈부셔 >ㅅ< 




예쁜 동네.. 아직 어디가 어딘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ㅋ 




한참 할로윈 준비 중일 때 찾아간 중앙역 근처 번화가 




계속 흐리다가 가끔씩 이렇게 해가 불쑥 불쑥 날 때면 기분이 잠깐 좋아진다. 
여기서부터 서머타임이 끝난 후의 가을 



한밤 중!!이 아닌 오후 4시의 우리 집 앞 풍경 ㅋ ㅋ



스웨덴어 수업 받는 곳에서 바라본 창밖 
오늘은 이번 주 들어 간만에 날씨가 맑았다.
그래서 수업 듣다 말고 밖으로 뛰쳐나가 놀고 싶었지.. ㅋㅋ  



저 둥근 돔은 이 동네의 명물(?) 콘서트가 많이 열리고 스카이 뷰를 볼 수 있는 관람차가 있는 나름 유명한 랜드마크이다. 



수업 끝나고 돌아오는 길 
오후 3시, 해가 지고 있는 스웨덴  



글로벤에는 현재 스타디움을 짓고 있다. 축구장이라는데, 우리 집을 빌려준 아가씨의 엄마의 전 남편(아빠)이 이 곳에서 일했다고 한다. 꽤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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