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스톡홀름 Stockholm 94

Period 1끝!!! 첫번째 시험과 Rolfskök

(시험 이야기)이걸.. 중간 고사라고 해야 하나.. ㅋㅋ 첫번째 학기의 첫번째 피리어드가 끝났다. 피리어드의 끝은 시험과 프로젝트로 마무리!! 셤은 8시부터 시작 웁살라까지 대이동 후 시험 장소를 찾아야 한다.보통은 외곽에 있다는 이케아 주변에 있다는 그 시험장!! 시험에 늦지 않기 위해 나는 이 날 몇시에 일어나야 했던가!! ㅠ_ㅠ 펜델톡을 타러 가기 위해 버스 기다리는 중 새벽에 일어나는 건 별로 기분좋은 일은 아니지만그래도 일단 나오면 상쾌한 기분도 들고 전기 아낄줄 모르는 이 나라 건물들에서 반짝반짝 거리를 채워주고 있어서 다시 기분이 업됐음 시험은 8시에 시작됐고 우리 전공뿐만 아니라 함께 수업들었던 다른 전공 학생들을 포함하여 한 4-5개 전공은 더 같이 시험본 것 같다. ㅎㄷ;;;핸드폰은 꺼..

Skärgården, Fjäderholmen

스톡홀름에서 가장 가까운 섬, Fjäderholmen(Archipelago = Skärgården = 군도 ) 슬루센(Slussen)에서 배타고 25분 정도 타고 갈 수 있는 작은 섬.슬루센 말고도 Nybroplan에서 Ström 회사 배를 타거나 Askungen이라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이건 어디서 타는지 잘 모르겠다. ㅋ 배삯은 어른 한 명 왕복 120크로나, 그루폰에서 59크로나에서 팔 때 덩달아 샀음 ㅋ 한 3천명 넘게 산다 싶더니만... 사람 많더라.. 보통 슬루센에서는 매시각 정시에 출발하고, 섬에서는 매 30분마다 출발한다고 되어 있는데 배 한채로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느라고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게 함정.. -_-;;; 결국 1시간 마다 있는 배인데, 사람이 많아서 그 타임에 타지 못한다면 한 ..

Riddarholmen och valborg 2013

Riddarholmen Valborgsmässoafton 20132013년 5월 1일 하루 전, 4월 30일 valborgsmässafton을 보러 가기 위해 처음으로 간 Riddarholmen. 감라스탄 바로 옆에 있고, 센트럴 역 근처에 있다. 워낙 쪼만해놔서 맨날 버스타고 지나다니면서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말로만 들었던 곳이라 다른 세상에 있는 줄 알았다. ㅋㅋㅋ 내가 타고 다니는 59번 버스는 항상 이 다리 밑을 지나녀서 이렇게 가는 줄 몰랐네. ㅋㅋ 리다르홀멘을 지나다니는 버스는 3번과 53번, 제일 가까운 툰넬바나 역은 감라스탄 역.. ㅋㅋ 아놔 역광.. ㅋㅋ 오른쪽으로 저멀리 센트럴 역이 보임 53번 버스에서 내려서 Riddarholmsbron(리다르홀멘다리)를 건나 Wrangelska b..

Nationalmuseum | Slow art, Light and Darkness

NATIONAL MUSEUM 2월 2일 토요일 2월 4일부터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이 긴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전에 마지막 주말인 2월 2일과 3일에 무료 개방을 했다. 물론 무지 많은 사람들이 오갔는데.. ㅋㅋ 그 중에 우리도 포함됨.. ㅋㅋ 작년 4월 Kultur Natt(Culture Night)에 방문했을 때, 물론 그 때도 사람이 많아서 더 그랬지만 볼 거리가 너무 많은데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감상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전시가 산만한 느낌이라 썩 만족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좀 보고 싶었던 것도 있고, 그 때 별로였던 감상도 있었지만 그래도 2017년까지 갈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기어코 갔었는데.. ㅋㅋ 그래도 이번에 ..

Lydmar Hotel

Lydmar Hotel 2012년 5월쯤? 4월쯤?진하랑 갔었던 호텔 카페이때 날씨 참 좋았는데 말이지~~ 그랜드 호텔 옆에 위치하고 있음 2층 테라스로 나가서 라떼 라떼와 콜라 콜라 마시고 수다 수다~~ 젊고 예쁜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가 좋았더라~~ 다른 것보다 호텔 내부에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관처럼 전시되어 있어서(실제로 작품전을 종종 하는 것 같다)인상적이었다. 밖에서 얼핏 보면 그냥 작은 허름한 호텔 같은데..ㅋㅋ 내부는 예뻐~~ 주소: södra blasieholmshamnen 2

건축박물관 Arkitektur Museet

건축박물관 Arkitektur Museet 50주년 맞이 무료 개관한다고 해서 갔는데..역시 박물관은 복불복.. ㅋㅋ 건축박물관은 Skeppsholmen에 ModernMuseet(모던박물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이런 일러스트레이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이런 아이디어는 재미있는 것 같다.천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조명 갓 만들기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얼기설기 바느질로 꿰맸지만 그 나름으로 괜찮은 듯 그림을 그리고, 외곽선을 따라 자른 뒤에 배경을 그린 종이 위에 덧붙여서 만든 그림 부엉이 같기도 하고, 올빼미 같기도 하고, 나무 무늬 같기도 하고 스웨덴 현재의 주거 형태를 스폰지 수세미로 표현 ㅋ따로 떨어진 작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47.3%로 가장 많다. 나름 50주년이라고 이틀동안 무료 개관하면..

자연사 박물관 | Naturhistorisk Riksmuseet

자연사 박물관 | Naturhistorisk Riksmuseet HJ가 일하고 있는 자연사 박물관 방문!! 가을방학을 맞이하여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집에서 걸어가기 시작30분쯤 걸어가니, 스톡홀름 대학교를 지나 가는 길이 예쁘고(라기엔 중간 중간 공사 구간도 있어서 썩 좋지만은 않음 ㅋㅋ) 스톡홀름 대학교를 지나 저기 보이는 나투르히스토리스카 릭스뮤짓(자연사 박물관 ㅋ) 내가 늘 좋아하는 부엉이가 정문을 지키고 있고 고양이 조각이 쳐다보고 있음 박물관이 참 예쁘다.노르디스카 박물관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박물관도 못지 않은 듯... 점심 점심을 먹고 박물관 내부 구경 시작 다양한 부엉이 박제도 만날 수 있고(이런 실제 부엉이 모습을 띤 것들은 사실 무서워서 안 좋아함 ㅋ 좀 차별주의자) 진짜..

노르디스카 박물관 | Nordiska Museet

Nordiska Museet 초콜렛 축제 구경과 박물관 구경도 겸사겸사 일단 외관이 멋져서 좋았고 전시된 내용도 잘 정돈되어 있어 보여서 좋았다.아기자기한 전시품들도 많아서 보는 맛도 있었고, 사람들이 모두 초콜렛 페스티발에 몰려 있어서 느긋하게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ㅋㅋ 지금은 Smycken, 보석 류를 특별 전시하고 있었는데 박물관을 꽉 채울만큼 전시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보기 좋았다. 국립 박물관은 너무 보여줄 게 많아서 보기 힘들 지경.. ㅋㅋ 산만해 ㅋ 주제도 많고, 전시품도 많고.. 그에 비해서는 그냥 슬쩍 보기도, 집중해서 보기도 좋았던 것 같아서 둘이 신나게 구경하다 왔다. Nordiska Museet 전경 3층에서 내려다 보면 요래 요래 여기도 사람..

감라스탄과 스칸센

스웨덴어를 가르쳐주는 SFI 학교를 다니다보니 덩달아 따라오는 기회가 종종 있다.방학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감라스탄 나들이와 스칸센 나들이 총총.. Mandy at Mosebacke: Slussen 근처에 있는 카페라고 할까. 노천 바. 금요일 오후가 되니까 사람들이 모여들어 술마시고, 커휘마시고, 수다떠는 곳다른 길로 와서 몰랐는데, 와서 보니 작년 12월 31일에 불꽃놀이 본 곳이다. ㅋㅋㅋ Street Art Slussen, Katarina hissen Stadsmuseet미구엘과 크리스토스제일 작은 골목이라는 그 곳!! 감라스탄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온 것은 처음이다.. ㅋㅋ -_-;; 이날 마침 ABF Huset이라는 곳의 100주년 기념 페스티발이 있어서 이런 행사도 있었는데...정말 사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