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od1 Design theory Interaction design 지난 학기를 반추하며... 어리바리하게 영어공부를 왜 안 했을까, 되도 않는 스웨덴어 공부에 몰두한 2년을 후회하게 만든 첫 학기 첫 피리어드가(우리나라처럼 분기라고 해도 될까나 ㅋㅋ) 쏜살같이 지나갔다. 종합 3시간에 달하는 통학 시간과 낯선 영어 수업(말하기를 해야 하는)에 적응하는 동안 1분기가 지나간 것 같다. 매번 달라지는 그룹 멤버들과 디스커션하면서 스스로의 멍청함을 깨닫고 부족한 자신감에 좌절하고.... 쫓아가기에 바빴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1분기를 채우면서 무엇을 배웠는고 하니, 기억나는 것은 디스커션의 시작과 포스터 세션, 그리고 페이퍼 리딩의 맛보기 정도랄까. 특별히 뭐가 남았는 지는 모르겠다. 디자인 이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