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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Everyday Sweden/웁살라 Uppsala (14)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발레 늘 춤은 배우고 싶었다. 추고 싶은 것보다 배우고 싶다. 어차피 몸치라 음악에 몸을 맡기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배워서 익힌 루틴을 추는 것이 좋다. 스웨덴에 와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은 스윙댄스바 몇군데 찾았지만, 3년 동안 가본 것은 손에 꼽는다. 아마 열번 이내. 일단 신랑도 출줄 알기에 혼자 가는 것이 싫다. 이왕이면 같이 가면 좋겠지. 한 번 강습 들어봤는데, 쉽지만은 않다. 계속 들어야 재미도 있고, 계속 있어야 제너럴 타임도 갖는데.일단 강습 듣고 나면 지치고, 텀을 기다리기 힘들어 집에 오곤 했다. Kulturhuset에서 힙합 워크샵도 찾아가서 들어보고,혼자서 집에서도 연습해보고 사촌언니와 사촌동생이 보내준 영상을 보고 따라 연습해보기도 했다.재미가 없다. 힙합..
날씨 간만에 좋음웁살라 오랜만 인터뷰 잘 마침 @ Polacksbacken 마지막 과제 그럭저럭 마무리되어 감 @ Ekonomikum 고향 가는 아이들이 가기 전에 찍은 셀피는 옳지 않은 관계로 생략
발보리 @ 웁살라 스톡홀름에서 스웨덴어 배울 때는 분명 4월 30일은 valborgsmässofaton으로 배웠는데(캘린더에도 그렇게 적혀 있음)웁살라 애들은 30일을 발보리라고 부른다. 무튼 그 전주는 부활절과 재시험 덕분에 거의 수업도 없고, 한 주 쉬었는데 그 다음 주인 이번주는 발보리라고 섭이고 뭐고 ㅋㅋ 축제 전전날(월요일부터) 놀자 놀자 놀자판!! 스톡홀름과 상당히 다른 양상... 웁살라가 대학도시라 그런 감도 있긴 하겠지만... 아니 내가 오 가는 곳이 학교 건물 뿐이라 더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쨌든.. 그래봐야 같이 놀지 못하는 내 신세다 아이구!! 그래도 일단 구경하러 웁살라 고고씽! 요기로 스티로폼으로 만든 보트 레이스가 지나갈 것임. 보트 레이스가 시작하는 10시쯤 되니까 사람들..
쏜살같이 흘러간 1학기의 반!!아직 인터뷰 2개와 옵셔널 시험, 프로그래밍 프레젠테이션이 남은 한 주가 기다리고 있지만...그래도 레폿 다 냈고!! 프로젝트 두개 끝났고!! 매일같이 말 못하는 아이 인증 갱신의 나날을 거쳐 꿀맛같은 목요일 오후를 보냈다.금요일은 더 즐거워야 마땅하건만..벌써부터 토요일 걱정과 담주 월요일 걱정이... ㅋㅋ 진짜 삼십줄 인생이 이리 빠른데 앞으로 다가올 날들은 얼마나 빨리 갈거니.. 그나저나 평일 점심 이케아는 정말 축복이양!! 내가 만드는 미트볼은 미트볼 따위도 안돼!! 과제 발표 전 여유 부리는 객 투더 기
바쁘게 프로젝트 2개를 마치고 나서 든 것은...결국 몸으로 때우는 것보다 말로 때우는 게 낫다는 것... ㅋㅋㅋ 아 진짜 더러워서 영어 공부 해야지... 물론 인사이트라든지 작은 것이라도 물어볼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이 바탕이 되어야겠지만... 내가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했건간에 중요한 것은 보여주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이 아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할까...또다시 자신감은 사라지고... 아욱 아욱 아욱... ㅠ_ㅠ 이럴 때 마다 영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하긴 하지만... 나는 어디가 잘못된 걸까..나는 어디서부터 잘못한 걸까.. 도대체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국 또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간다... 나의 말은 나의 머리보다 빈약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