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After work 애프터웤 JoLo & Co

JoLo & Co욜로 After work 애프터웤​​우덴플란에 있는 욜로 애프터 워크로 급 결정 레스토랑과 당구장이 함께 있음 ​ 일단 배가 너무 너무 고프니까 햄버거 먼저 ​ Högrevsburgare 소고기 등심 버거 med pepperjackost, lökringar, dressing på sötpotatis & chipotle, serveras med sallad, picklad rödlök & saltgurka짱 맛있었다! 진짜 기대 안 했는데 ​ 다들 당구침 온니 포켓볼만 사구는 없다 보통 당구 치는 비용은 한 사람 당, 월요일-목요일 (14:00-17:00) 27크로나/시간당월요일-목요일(17:00-24:00) 54크로나/시간당금요일(14:00-17:00) 33크로나/시간당금요일(17:00-..

Tokyo diner 도쿄 다이너

토쿄 다이너 Tokyo diner (2016) ​ 종종 점심으로 먹는 도쿄 다이너 돈카츠 ​ 돼지 고기를 먹었는데 바짝 튀겨서 딱딱할 정도 치킨으로 먹으면 살이 훨씬 부드러워서 맛있다. 소스는 요새 유행인 칠리마요 샐러드로 사과와 뭔가 채소(팬콜)를 썰고 참기름을 약간 뿌린 것 같은 걸 곁들이는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참 맛있는데 같이 먹는 스웨덴 애들은 참 안 좋아한다. 안 좋아하면 나 주든가 Hötorgshallen 1층 http://www.hotorgshallen.se/handlare/cafe-restaurang/tokyo-diner

Boqueria 부케리아

부케리아 BOQUERIA (2016.0) 오빠 실험실 친구 언니가 와서 함께 부케리아 ​ Mood stockholm에 있는 타파스 레스토랑 I가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타파스 레스토랑도 처음 가봄 ㅋㅋ ​ 해는 뜨겁지만 야외에 앉아서 와인 한 잔 날이 덥거나 춥거나 고기를 먹거나 해산물을 먹거나 언제나 나는 레드 와인 ​ 극찬을 마지 않았던 염소치즈 + 잼무슨 잼이었는지 까먹었는데, 무화과 잼이었나?아무튼 참으로 훌륭한 조합이다. 맛있어서 나중에 고트치즈 사서 먹어봤는데이 치즈에서는 암모니아 향이 어찌나 올라오던지.. ㅋㅋ씹을수록... 아오 ​ 깔라마리와 맛조개 ​ 고로케도 먹고 ​ 참치 타타키 각각 맛있긴 했지만, 어느 정도 주문해야 할지 감을 못 잡아서 와인만 열심히 마시고 나왔다. http://www...

스톡홀름 산책

스톡홀름 산책 (2016.07.03) ​ 스트란드배겐 산책 휍스홀멘으로 걸어가는 중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깝다. ​ 요트 레이스 스톡홀름에서 고틀란드 찍고 오는 레이스를 했네오늘이 마지막 날이네 ​​ 그랜드호텔노벨상 수상자들이 여기서 묵는다고 하더라​ 쿵스트래드고덴에서는 매주 뭔가 행사를 서커스 하는 언니 ​ 핫도그 ​ 머스터드 소스 먹고 맛있으면 똑같은 거 사먹으려고 찍어둠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근데 작은 거 한 통을 사도 일년 동안 다 먹지를 못해서 결국 포기 ​ 스트리트 페스티발 중 태국에서 온 마이머들이 공연하고 있다.하도 아시아 사람처럼 생겨서 우리나라 사람들인가 했음. ​ 누가 기가막히게도 숨겨놨네 ㅋㅋ 우연히 발견한 새

Modernamuseet 현대미술관

Modernamuseet 현대미술관 (2016.)​ 현대미술관 방문 요새 쿠사이 야요이 전시회 사진이 마구마구 올라온다.인스타그램에.그걸 보러 간 건 아니지만, 가서 보이면 볼 셈으로 거의 5년만에 오빠 설득해서 처음으로 방문.​ 휍스홀멘 섬 곳곳에 이미 다양한 조형물들이 모던 뮤지엄 전경 ​ 들어가자마자 쿠사마 야요이 전시회 한다고 광고 중 2016년 2월부터 꽤 많은 박물관이 무료 입장을 선언했고, 모던 뮤지엄도 그 중에 하나인데 쿠사마 야요이 전시회는 특별 전시회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그러므로 패쓰! ㅋㅋㅋ 들어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동시에 정신이 나갈 것 같은 편집증적인 도트 세계는 오빠도 나도 만족시킬지... 어쨌든 그 외에도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회가 상설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한..

Haymarket 헤이마켓

Haymarket by Scandic 헤이마켓 바이 스칸딕 ​ (2016.) 토요일 오후 피카 Hötorget PUB (Paul U Bergströms AB)가 스칸딕 호텔로 탈바꿈하고 헤이마켓 카페가 1층에 들어섰다.Hötorget은 Hay square, 예전에 말에게 줄 건초를 사고 파는 광장이었다나그래서 이름이 회토리엣인데 그 이름 살려서 카페가 들어섰다. ​ 분홍 + 골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 오후 2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계속 기다리는 중 ​ 그레타의 raw cake 예전에 2층인가 몇층 레스토랑인가에서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가 일을 했다고 하는데 그거 참 많이 팔아 먹는다. ​ 분홍 분홍한 치즈케이크 ​ 헤이마켓 마카롱 아직 이 꾸덕꾸덕한 가운데 들어간 맛을 잘 좋아하지 않아서... ..

마더 /mother

마더 /mother (2016) 또 방식을 바꿨네 ​팀 사람들이랑 점심으로 마더 레스토랑에 갔다. 뭐가 맨날 이렇게 바뀌는 지 전에는 앉아서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알아서 메뉴를 가져다주고 했는데,이제 주문하고 가서 가져오면 되는가 보다.여전히 명확하지 않음. 그럴 바에 테이블마다 타블렛은 왜 심어둔 거지? 코너마다 확인하는 사람도 없고, 확인할 방법도 없고(일단 이 나라가 신뢰 사회라는 사실은 차치하고)그냥 가서 접시에 담아오고 그냥 나가도 알 방법이 없을텐데.. 귀찮게 주문도 말고, 그냥 알아서 먹고 싶은 거 먹고 나갈 때 캐셔에서 뭐 먹었는지만 말하고 계산하고 나가면 될 것 같은데테이블에 주문 시스템이 있을 까닭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사람은 바글바글 엄청 큰 레스토랑인데도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다. ​ ..

Hornstullmarknad

Hornstullmarknad 혼슈툴 벼룩시장 (2016)​ 여름이면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혼슈툴 시장 (4월 - 10월 말)원하는 사람이면 테이블 예약해서 집에서 팔고 싶은 거 갖고 와서 팔면 된다. 오랫동안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시장인데, 막상 귀찮아서 그 한 번을 가기가 힘들었다. 겨우 겨우 마음 먹고 나옴 ㅋㅋ ​ 날씨가 흐려서 그런 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약간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장사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 왠지 쓸쓸하고 외롭다 훌쩍 다들 어디갔니 맨날 내가 사진에서 보던 바글바글한 그 시장은 어디갔니 ​ Liljeholmsviken릴례홀멘스빅켄 ​ 시장 끄트머리에는 푸드 트럭들이 ​​​그냥 쭈욱 훑고 이제 밥 먹으러 가자. http://www.hornstullsmarknad.se

Käk 섁

​Käk 섁(2016.) Hornstull t-bana 역 근처에 있는 햄버거 레스토랑 비가 곧 내릴 것 같은 날씨에 야외 테이블에 앉을까 안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안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곧 비가 오는지 사람들이 몰려오면서 줄이 길어진다. ​​ 햄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메뉴 런치 메뉴도 있는 모양이지만, 평상시에는 오지 못할 테니 ​​ 오빠가 주문한 오늘의 메뉴 뭔지 모르겠다.그냥 오늘의 메뉴 (매일 바뀌는) ​ 나는 제일 만만한 게 치즈버거니까 치즈 버거 패티가 맛있다. 생각않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햄버거가 맛있다. ​ 그리고 진동벨 ㅋ드디어 찾았다.메이드인 코리아 디자인은 덴마크에서 했나? ㅋㅋ 가끔 생산은 차이나에서 한 진동벨도 있는데 대부분이 그럴 것 같긴 한데.. 무튼 이런 걸로 괜히 뿌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