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Hemglassbilen 집 아이스크림 차

#hemglass #시레시솔레레시레시솔레레도도라라솔 헴글라스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온다. 진짜 #스웨덴은 좀 현대화된 시골마을 같다. #동네의 #날 같은 것도 하고,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일주일마다 동네를 방문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맛있음! 슈퍼에서 파는 아스크림보다 맛있음!​저 아이스크림차 소리가 나오면 사람들이 뛰쳐나온다.우리도 고개를 빼꼼 내밀고 살펴본다. ​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아닌데,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기 힘들어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런던 다녀온 사이에 신랑이 사와서 먹어봤더니 맛있다.누가바 스타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바닐라 콘! 맛있다! 동네마다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차로 아이스크림은 물론이고, 다른 것들도 파는데 언제 우리 동네에 찾아오는..

EatBAO

​#EatBAO새로 생긴 바오 레스토랑이랄지, 바랄지... 무튼 치킨 바오가 제일 맛있음!! 새우랑 옥수수 함께 튀긴 사이드 디쉬도 맛있음!! 김치를 넣어주는 게 특징! 밥 대신 먹을 양은 아님 ㅋㅋㅋㅋ ​​​Mood 안에 있는 아시아 레스토랑 EAT의 확장판인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여름판 베란다 레스토랑? ㅋㅋ ​오픈 첫날 오픈 시간부터 가서 기다리고 있음 ㅋㅋ ​​​치킨 바오와 소고기 바오 ​​새우에 콘을 넣고 튀긴 사이드 디쉬였는데, 나중에 가보니 사라졌다. ​​​​​아시아 친구들을 데리고 갔더니 맛있다고 여자애들이 혼자 세개씩 먹고 남자애들은 2개 겨우 먹고.. ㅋㅋ ​예테보리에서 먹었었던 것 같은 돼지고기 바오맛은...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지 않다.역시 여기는 치킨 바오가 최고 ㅋㅋ ​크리스피 ..

크리스피 피자

크리스피 피자 Crispy Pizza Bistro​퇴근 후 우덴플란 Odenplan 피잣집 I 커플과 그들의 친구, 그리고 오빠와... 우덴플란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많다..시내라서 그런가..? ​ ​피자피자 맛있었음!! 양도 많고 ㅠㅜ 다섯명이 피자 다섯판을 못끝냄 난 개인적으로 초리조가 들어간 5번 피자 취향인 것으로 ㅋㅋㅋ Pulled Pork, chorizo, grillad paprika, chipotle aioli 김치가 들어간 피자도 맛있다. Flankstek Bulgogi, butternutpumpa, syrad rödlök, kimchi mayo, sesamfrön ​ Crispy Pizza Bistrohttp://crispypizzabistro.se/ UPPLANDSGATAN 45, T-O..

다그마르 샘플세일

#DAGMAR #Sample #sale 비쌈 그러나 질은 좋구나 앙고라 니트가 100kr 코너에 있길래 냉큼 집어왔는데 (사이즈가 L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어깨 이야기는 차치하는 걸로) 잘못 놓여져 있었단다. 흥칩풍! 그대로 tillbaka하고, 기본 가디건만 사는 걸로 후훗 ​ ​ ​호프와 달리 다그마르는 온라인에서도 판매중인 그러니까 정상 판매 제품들을 팔아서 그렇게도 사람들이 미어터지게 온 모양이다. \ ​언니들이 옷도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갈아입고 말이지! 덕분에 나도 훌렁훌렁! ㅋㅋㅋㅋ 까지는 아니고 그나마 조심스럽게... http://www.houseofdagmar.se/

Hope 샘플 세일

​Hope sample sale 우연히 페북을 보다가 HOPE 샘플 세일 이벤트를 발견하게 됐다. (이것이 샘플 세일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는데, 덕분에 garage sale, sample sale 계속 찾아헤매고 있다 ㅋㅋ) (from facebook Hope) 장소: Gävlegatan 12 A, Stockholm 목요일 23/4: 11.00-18.00 금요일 24/4: 08.00-18.00 토요일 25/4: 10.00-16.00 일요일 26/4: 10.00-16.00 (from facebook Hope) 전 시즌 상품들과 샘플 컬렉션을 판매50-70% 할인종류별로 가격이 정해져 있었다. 백화점에서 보고, 입어봤었던 내 취향의 코트가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카드를 잃어버림) 점심에 다시 (신..

에테보리 킥오프

​Kick off meeting 1박 2일 Göteborg 기차타고 예테보리로 갑니다. 아직 일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팀 킥오프 한다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뒤늦게 신청 ㅋ 그래도 면접 본 사람이 있어서 반겨주긴 했지만, 서먹서먹 어색어색 ​​처음 타보는 SJ tåg 먼저 Borås로 가는 중 ​새벽같이 출발 6시 7분 기차라니.. ㅠ_ㅠ피곤한데 기차 탄 사람이 많다. Högskolan i Börås ​​보로스에 있는 텍스타일 패션 센터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오전 내내 세미나, 랩을 구경하고 오후가 돼서 다시 버스타고 드디어 예테보리로 이동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호텔 ​방을 하나씩 주네.. ㅋㅋㅋ 익숙하지 않아... 출장이고 뭐고 가면 늘 쉐어했는 걸.. ㅋ..

Everyday Sweden 2015.04.07

Sigtuna

스웨덴 최초의 타운 시그투나 (Sigtuna) 스톡홀름에서 펜델톡 (Mäsrta 방향) 타고, Märsta에서 내리면 버스 한 번 (570번 or 575번, 더 있겠지만 잘 모르겠다) 타고 Sigtuna busstation에서 내리면 도착! 시그투나는 970년 에릭 세예섈 왕(King Erik Segersäll)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마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물들이나 유적지들이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고,룬스톤도 다른 동네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Stora gatan 메인 스트릿이자 스웨덴 최초의 거리 그르나! 부활절 전 금요일 Långfredag에 가서 사람들도 마을도 텅텅 비었다.그나마 카페가 문 연 게 고마울 따름. ​​시그투나 시청(Rådhuset)http://w..

일자리를 구했다!

오퍼를 받았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한 것 같은 기분이긴 하다. 정말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았기에 놓치지 않기 위해 미리 포기하지 않기 위해 정말 마음을 계속 다잡느라 힘이 들었다. 정말 여러모로 운이 좋았다.타이밍도. 원하던 직무!! 디자인 태스크를 무사히 마치고!! 엄청 긴장했는데 막상 안 떤듯 ㅠㅜ 착한 사람들 덕분에... 아직 많이 실감도 안나고 그래서인가 잠도 안 온다. 처음 잡 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제출한 것이 2월 13일마감날에 맞춰 겨우 낼 수 있었다.다행인 것은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요구하지도 않았고, 프로세스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력서를 내고서는 논문 때문에 아마 거의 잊고 지낸 것 같다. 그러다가 3월 2일, 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