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el Deli 페이퍼 쓰려고 도서관에서 친구랑 만나서 공부 좀 하다가 점심 먹으러 로드만스가탄 주변을 돌아보는데, 나보다 결정력 있는 녀석이 들어가자고 해서 무작정 입성.중동 음식이라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메뉴 중에 아르메니아 친구가 해줬던 톨마는 기억난다. 요 민트민트한 컬러가 참 마음에 든다. 요기 있는 음식들 중에 골라서 달라고 함.이미 만들어진 걸 데워서 주는 데 별거 없어 보임 ㅋㅋ 오리엔탈풍의 바닥인데 메인인 민트 컬러가 잘 어울린다.이런 바닥 안 좋아하는데 가게가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스태프 아가씨가 친절해서 좋았다.처음 먹어보는 중동 음식이라 이게 맛있는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처음 먹어보는 것 치고 입에 잘 맞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여러 가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