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스트라이딩

5월 1일, 근로자의 날스웨덴은 반드시 휴무인 날! 달력에 빨간 표시되어 있는 날!! 그래서 자전거 타고 멀리 돌았음 ㅋㅋ Vita Bergen Sofia Kyrka 교회 아래로 일광욕 즐기는 스웨덴 젊은이들 그득 소피아 교회지금 공사중 Sofia Folk Skolan 여유롭게 요트타고, 와인 마시는 사람들.. ㅠ_ㅠ비싼 동네... Slussen 의 Fotografiska museet 우리 스트라이다 노동절이라고 시위하러 나온 사람들 사회당, 민주당, 이민자들, 호모섹슈얼 등 다양한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했다. Slussen에서 Medborgarplatsen 방향으로 진행하며 연주하는 젊은이들북소리를 들으니 우리나라 사물놀이가 생각나고난타가 떠오르고... 무튼 씐나고 역동적인 리듬에 흥겨웠다. Medbor..

Everyday Sweden 2012.05.02

미용실 열었음 ㅋㅋ

오빠 머리 잘라줌.. ㅋㅋ 이번이 세번째 도전!! ㅋㅋ 시간을 두고 잘라서 첨엔 좀 만족스러웠는데... 앞머리가 좀.... ㅋㅋ 미안....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아마...? ㅋㅋ그 생각만으로 벌써 세번째.. ㅋㅋ 오빠 머리카락 다 자르고 나서 내 머리도 싹둑 잘라버렸다.오빠 머리 자르는데 1시간, 내 머리 자르는데 5분에서 10분쯤? ㅋㅋ ㅋㅋㅋㅋㅋㅋ 울지마!! 울지마!!

Everyday Sweden 2012.05.01

Valborg: 스웨덴의 봄맞이 행사

Valborg: Sweden's bonfire night 매년 4월 30일 경은 스웨덴의 모닥불의 밤이 있는 날이다. ㅋㅋ길고 어두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온 것을 축하하는 날이라 오후에는 피크닉을 즐기고, 특히 버섯과 맥주를... ㅋㅋ 날이 어두워지면(보통 한 저녁 8시 반 넘어서 어두워진다 요새는) 모닥불이라기에 엄청 큰 모닥불을 만들어서 불을 지피고, 한 쪽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고 모닥불 주변에 앉아서 그냥 바라본다. 나무들이 타재끼는 모습을... ㅋㅋ 우리나라 같으면 왠지 주변을 빙빙 돌아다니고 뛰고 그럴 것 같은데.. 이를테면 모닥불은 감상할 대상이 아니라 분위기를 업시켜줄 배경일 뿐인데.. 여기서는 바라볼 대상이 된다. ㅎㅎㅎ 어쨌든 시청 근처나 스칸센이나 유명한 곳이 있대서 그곳을 ..

Everyday Sweden 2012.05.01

생강차 만들기

전에 사둔 유자차도 다 떨어지고, 4월이 되었어도 눈이 오고 차가운 날씨 때문에 왠지 으슬으슬한 기분이 들어 차를 마셨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송이랑 율언이 보내준 쌍화차를 마시다가 문득 예전에 새언니가 만들어준 생강차가 떠올라서 직접 만드는 데 도전해보기로 했다. ㅎㄷ;;엄청 간단.. ㅋㅋ 꿀과 생각만 있으면 후르륵 만들 수 있어서 순식간에 만들어버렸다. 준비물: 생강 750g, 꿀 700g 생강 껍질을 벳겨 벳겨 슬라이스 썰어서 병에 넣고 꿀 주욱 주욱 투하 꿀이 참 예쁘다. 그러나 차지지는 않네 썰었을 때는 많아 보였는데 꿀이랑 같이 담그니까 확 줄었어 어쨌거나 완성!! 만들고 2일 뒤에 차로 마셔보니 진득한 맛은 없지만, 그럭저럭 생강의 향긋한 향이 괜찮았다.이거 만들기 완전 쉬워!!! 자주 만..

4월에 눈 내리는 나라, 스웨덴

ㅎㅎ 4월 14일, 한국에 있으면 블랙데이, 자장면 먹는 날인데...한국은 벚꽃이 만개했다는 날인데...스웨덴은 아침부터 함박눈이... ㅎㄷ;;;; 김치가 똑 떨어져서 오전에 배추 사다가 김치 담그려고 했는데 눈 때문에 취to the소!오후 지나서는 말끔히 갰지만...도통 알 수 없는 스웨덴, 이곳의 날씨... 2월에는 11도 넘게 올라가더니... ㅋㅋ 봄이 그립다.. 봄이...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어제와 다른 오늘... ㅋㅋ 14:e i april, är det 'Svart dagen' i Sydkorea. De flesta äter svart nudle i dagen.Och jag hörde att det blommar körbärs blommor. Men det snöade mycket i Sve..

Everyday Sweden 2012.04.15

Tipping point 전시

Tipping point: Världens chans Kulturhuset, Galleri 3, Våning 326th March - 1st AprilFri Entre환경 문제를 다룬 전시회이런 인포메이션 그래픽 괜찮은 것 같아 더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구현해놓은 것! 전시회장 제초제 뿌리는 기기 ㅋㅋ 서랍 스타일의 전시 1초에 150그루의 나무가 베어진다는 정보를 쏟아지는 나무 아이콘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원색과 모노톤의 강렬한 대비와 심플한 디자인이 좋아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가 움직임을 인식해서인지(?) 바퀴를 돌리는데 이 아이들이 움직이면서 물이 흐르고 가습기의 동작이 이뤄진다. 지켜보고 있는 작은 사람 ㅋㅋ 피겨.. 갖고 싶어 ㅋㅋ 위에서 본 인포메이션 그래픽을 실체로 구현해놓은...

Everyday Sweden 2012.03.28

혼자 놀기!

오늘은 영화 보는 날...아도라도 학교에 안 오고, 한 시간만 수업 듣고 오기도 그래서 그냥 도서관에서 일하기로 하고 맥북 짊어지고 Rådmansgatan에 위치한 Stadsbibliotek으로 고고씽하였다. 좀더 부지런을 떨어 10시부터 진행되는 free stockholm tour에 쫓아가볼까 싶기도 했으나 결국 집을 나선 게 10시라.. ㅋㅋ 오전엔 구름도 있고 바람도 불어 왠지 좀 쌀쌀하기도 했지만, 도서관에 도착할 때쯤 되니 해도 나고 따숩게 느껴져서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게 왠지 아까운 느낌도... 그렇지만 혼자서 무거운 맥북 짊어지고 방황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닌 탓에.. ㅋㅋ 얌전히 도서관으로 고고씽!! 나름 유러피안 기분 내보겠다고 커피 마시면서 놋북 좀 해볼까 싶었더니 도서관 내 카페에는 사..

Everyday Sweden 2012.03.28

SFI 레벨 테스트

후압 지친다 지쳐.. 쓸데없이 긴장하고 시험 준비한다고 신경쓰느라고 머리가 지쳤다. 3월 20일 화요일 D kurs 렙업을 위한 시험을 치렀다. 오전 8시 30분부터 점심 12시 30분까지 1. 쓰기 2. 읽기 A 3. 읽기 B 4. 듣기 원래는 쓰기 테스트 끝나고나서 읽기와 듣기는 컴퓨터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듣기에 필요한 아마도 퀵플레이어가 설치되지 않아서 작동이 되는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종이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그래서 시간도 더 잡아먹게 되었지.. ㅋㅋ 그렇지만 난 컴퓨터 시험은 무지 안 좋아하는 관계로 종이 시험을 치르게 되어서 다행이었다능... ㅋㅋ 나중에 D kurs 끝낼 때도 컴퓨터로 시험보게 되면 안되는데.. ㅠ_ㅠ 진짜 컴퓨터로 뭔가를 읽고 하는 것은 쥐약이다.. -_-;;; 시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