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2016 37

캔들홀더 선물

​캔들홀더 선물(2016.08.19) 이사 후 친한 m 언니와 형님을 초대했는데 이사 축하한다며 주신 선물 :) 세르비에라는 선물 포장을 항상 이렇게 해 ㅋㅋ ​ 캔들홀더 --Orrefors 스웨덴 브랜드로 글래스 제품이 유명하다. 1898년부터 쭈욱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타일로 크리스탈글래스를 만들어왔다. ​ 언니가 주신 캔들 홀더는 라즈베리 보티브(votive) Anne Nilsson의 디자인 그냥 볼 때보다 초를 켠 것이 더 예쁘다. (감사합니다. 잘쓸게요!!) 오레포쉬는 예쁜 잔도 많다. 그냥 물잔으로 써도 좋을 텀블러가 곡선도 예쁘고 깔끔하다. 코스타보다보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미니멀한 것이 많은 것 같아서 더 좋아하는 편 코스타보다(Kosta boda)는 정말 음.. 아무튼.. 내 취향은 아니야..

Story/2016 2016.09.24

생일상

​올해 생일상 (2016.07.25) 오빠 생일오랜만에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ㅋ ​ 계란 말이 계란은 오빠의 페이버릿 ​ 잡채는 생일이니까 ​ 닭강정인데 양념이 망​ 닭튀김 오빠의 최고 페이버릿 중 하나 ​ 미역국 하고 남은 미역으로 미역 초무침미역이 먹고 싶어서 초무침을 했는데 미역이 맛있어 ​ 생일상이니까 미역국 생일이니까 흰쌀밥 ​ 모아보니 그럴듯 ㅋ ​ 그리고 오랜만에 도지마롤 이게 얼마만인지.. ㅋㅋ 점점 먹을거 말고는 축하해 줄 게 없다.. ㅋㅋ

Story/2016 2016.08.07

Bauhaus 바우하우스

Bauhaus 바우하우스(2016.) ​이사 후 내가 젤젤 싫어하는 벽지 위에 흰 페이트를 처바르기 위해 페인트 사러 바우하우스를 방문했다.늘 함께 가주는 iat가 아니라면 감히 엄두도 못낼 방문이다. 바우하우스는 집과 관련된 온갖 것들을 찾을 수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 바우하우스는 "지붕 아래 모든 것" 이라는 컨셉으로 1960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회사로 조명, 전구, 가전제품, 화장실 용품, 욕실 용품, 페인트, 벽지, 야외 용품 등등을 취급한다. 원래는 독일어로 건축의 집이라고 하는데,아마 그래서 이런 이름을 지었겠지.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높은 천장 아래 수많은 조명들 ​ 늘어선 조명들 ​ 페인트 코너 ​ 벽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벽지 위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나무 창틀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야..

Story/2016 2016.08.03

Pokémon go 포켓몬고

(2016.07) ​자 포켓몬 이제 시작해볼까? 스웨덴 릴리즈 이틀 전에 미국 계정으로 다운로드 받아버림 박사님이 설명 중 ​ 게임답게 내 아바타를 여러 옵션을 통해 바꿀 수 있는 재미가 일단 있음 그렇다고 크게 바뀌지는 않아서 기대 이하이긴 하지만 ​ 집에서 포켓몬을 실행하였습니다. ​ 우리방 침대 위에서 나타난 정체모르는 몬 진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뭔지 모르겠다. ​ 금세 레벨 업! 후훗 ​ 버스 안에서도 이동 중에도 열심히 열심히 포켓몬 가동 ​ 알고 있는 몇 안되는 몬 고라파덕! ㅋㅋ ​ 그리고 가는 길에 피카츄를 만났습니다. ​ 자, 당황하지 말고 볼을 던져보자 그리고 도망... ㅠ_ㅠ 그리고 내 폰 배터리도 사망.. ㅠ_ㅠ 진짜 배터리 잡아먹는 괴물 (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됨. 포켓몬 플레이..

Story/2016 2016.08.02

조명

​이사 후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 둘씩 찾으러 다니고 있다.스웨덴은 웬만해서 이사갈 때 조명을 다 떼어 가기 때문에 집을 사고 팔거나 잠시 들어가 사는 월세의 경에도 가끔씩은 조명을 직접 사서 달아야 할 경우가 많다. 첨에 이 나라 와서는 이게 도대체 무슨 행패인가 싶었는데, 살다보니, 이사를 다니다보니 그럴만도 하겠구나 싶기도 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형광등을 달지를 않고 어두침침하지만 분위기는 따뜻한 노란 조명을 다는데, 웬만해서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기본 냉장고나 세탁기를 빌트인 하는 것 치고, 조명은 집 주인의 마음대로 라는 점이 희한하긴 하지만, 덕분에 내 취향에 맞는 조명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가끔) 있다. 램프를 사겠다고 마음을 먹고나니 예쁜 조명들이 많다.ㅋㅋㅋ 취향의 조명 유리가 조명갓 약..

Story/2016 2016.07.10

여름 파티 Summer Party

(2016.05.27)1년에 두 번 하는 파티 중 여름 파티 ​​이번 주제는 Sail online sale ​​누가 누가 배를 더 창의적으로 멋지게 만들 것인가 ​아이들이랑 종이 접기 하던 것이 보탬이 됨 ㅋㅋ ​미션지 사무실에서 파티 장소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미션들을 컴플릿 해야 한다.하는 동안만 친한 척 ㅋㅋ 장소 도착하면 모두 쌩 ㅋㅋ ​컨셉이 세일러 ​조심조심 들고온 배는 각 팀명 아래에다가 놓는다. 나중에 상 주는데 늘 상과는 거리가 멀었어서...휴우... ㅋㅋ ​타투 판박이 파티 컨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파티 장소는 유르고덴 초입에 있는 Sjöcafe ​​종이를 대고 물 묻혀서 판박이가 붙을 때까지 ㅋㅋㅋ 아 이 변태 아저씨 맘에 들어 ㅋㅋ ​빈 속에 드링크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다..

Story/2016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