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20대 총선 투표 꽤나 손꼽아 기다렸던 총선 투표를 하고 왔다.첫날인 금요일에 가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워크샵이 있는 관계로 다음 날인 토요일에 주스웨덴한국대사관에 다녀왔다. 예전 총선이나 대선과 달리 들어가는 입구부터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수행을 하시는지.. 고맙기도 하지만 불필요해 보여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4일 뿐이라고는 하지만, 매번 이렇게 거창(?)하게 일을 하느라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이 그렇게 가치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게다가 투표 장소에 들어가면 더욱더 가관 스웨덴은 특히나 한국 사람들이 적게 사는 걸로 알고 있고, 그러니 당연히 투표 신청을 한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한국처럼 참관인들이 그렇게나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대사관에 들어서니 안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