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스톡홀름 Stockholm 94

동네 산책 Rosebergs slottet

동네 산책이라고 적고, Rosebergs slottet 까지 산책 (2016.06.) 하지 날씨가 짱 좋아서 브런치를 먹고, 약간 외곽으로 나가기로 했다. ​ 곧 있음 오픈할 우덴플란 펜델톡 역 현재 T-Centralen을 지나가는 라인 36과 38은 Karlberg 역을 지나 Solna를 거쳐간다. 그런데 이제 2017년? 2018년부터는 칼 베리 역을 지나치지 않고, 새로 우덴플란 역을 지나서 센트랄렌 역으로 간다. 그래서 공사 중.​ 날씨 참 좋다. Rosebergs slottet 도착 ​ 예전에 언니들이랑 온 적도 있는데 정말 날씨 좋은 날 오면 너무 좋은 곳 여기 있는 성이 감라스탄에 있는 성보다 훨씬 예쁘다.내 생각이지만, 감라스탄에 있는 성이 제일 안 예쁠 것 같다. 스웨덴에서. ​​ 정원 ..

BR 오픈!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BR 오픈!! 뭐만 하면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크댄다. 사실인지, 마케팅인지 진짜..자신감 하나만큼은... 올리엔스 맞은편에 원래 있던 옷 가게가 없어지고,갤러리안에 있던 비알이 사라졌을 때도 설마 이렇게 큰(위의 사실과는 별도로) 비알이 오픈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동안 모아두었던 스티커북은 어떻게 하나...우리가 스티커 모으는 거 알고 일터 친구가 3-40장쯤 갖다주기까지 했는데..다른 사람은 드로트닝가탄 지하에 있는 비알 약도까지 뽑아줬는데..사라지다니.. ㅋㅋㅋ 그랬는데 불과 한 두달정도 전부터인가?사라진 옷가게 쇼윈도에 BR 랩이 씌워졌다. 5월 28일에 문 연다고!! 보자마자 사진 찍어서 애들한테 자랑.남들이 보면 비알에서 일하는 줄 알겠네. 그렇게 기다리..

KAFFE & People people

Kaffe​소더맘에 있는 현금만 받는 카페 아침 워크샵 있어서 카페에서 아침 먹으려고 일찍 만났다. 분위기는 좋은 데 쓸데없이 낭비하는 공간도 많고,그놈의 소더맘이랑 그놈의 힙플레이스가 뭔지 ​ 그래도 커피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다.시간이 없어서 다 마시지 못한게 아쉽 Kaffe, St Paulsgatan​​​그리고 이어지는 워크샵은 피플 피플에서 People People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이노베이션 컨설턴트 회사 워크샵 내용보다도 (기본적으로 본인들을 셀링하는 거라 크게 관심은 없지만)여기 저기서 주워 모은 것 같은 자재들로 인테리어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구석에 있는 투명 스피커도 http://www.peoplepeople.se/transparent-speaker/근데 그 디자인의 목적이 ..

동물 가게(?) zoo.se

​동물 용품점 Zoo.se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한국에도 이런 커다란 동물 용품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어느 아울렛에 가도 있는 동물 용품점 꼭 zoo.se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름의 동물 관련 용품점이 빠지지 않고 있다. ​ 이건 누굴 위한 인형인가 ㅋㅋ ​ 이렇게 선반 가득 차 있는 게 모두 동물들 관련 상품들 ​ 이렇게 많은 용품들은 처음 봤다. ​ 단백질이 들어있는 여러가지 맛 푸드 ​ 강아지 간식 100% 소고기란다 ​​ 개껌 동물을 반려로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스웨덴에서 살면서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가까운 친구가 강아지를 분양받아서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의 수준은 사람들이 동물을 대하는 수준을 보면 안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보다 가깝게 와닿..

시내 산책

시내 산책​​백조 한 마리가 길 위에 올라와 휘젓고 다니고 있다.유모차 엄마와 이야기하는 줄... ​5월 2일 - 14일 Eurovision Song Contest Stockholm 2016 작년에 몬스가 이겨서 올해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데덕분에 테러 위협까지.. ㅠ_ㅠ​​ 저녁 약속이 있어서 하루 종일 밖에 있을 요량으로 스타벅스 in Mood 스타벅스가 참으로 공격적이다.스웨덴 커피가 맛있어서 딱히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는 없지만그래도 스타벅스를 즐겨 찾게 되지는 않는다. 어쨌든 가서 커피를 주문할 때 스탭들이 내 이름을 물어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 이름을 알려주는 것도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 (별명이나 아무 이름이나 적으라고 한다면 할 말 없음)알파벳 읽는 방법도 다른 나라에서 맨날 내 이름이 ..

Moving Art Project

​Moving Art Project 10개 도시 102명의 아티스트 끝없는 경험 스톡홀름 3월 21일 - 27일팔룬 3월 31일 - 4월 3일칼스타드 4월 7일 - 10일백훼 4월 14일 - 17일옌셰핑 4월 21일 - 24일말뫼 4월 28일 - 5월 1일예테보리 5월 5일 - 8일 외스터순드 5월 12일 - 15일 룰레오 5월 19일 - 22일 키루나 5월 26일 - 29일 아는 사람의 친한 분이 이 무빙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해서 어디서 하나 궁금했는데 아침 출근 길에 전시장을 꾸미는 모습을 발견했다.Hötorgskrapan 지하, 예전에 Top shop이 있던 곳​​퇴근 길에 튀기우스와 함께 잠시 들름 입장료는 30kr도록과 에코백을 노나준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인 것도 좋지만, 색 조합 덕..

프라임버거 Prime burger

​프라임버거 Prime burger 수업 끝나고 또 다시 프라임버거 배고프다 배고파 ​정말 정말 맛있는 스위트 포테이토 칩 ​오빠랑 I 가 주문한 샌 앤토니오 비비큐 버거 SAN ANTONIO BBQ BURGER 115 kr With fried onions, beef tomato, salad, mayonnaise and BBQ sauce소스랑 채소랑 참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이것만 먹어도 될 듯 ㅋㅋ 내가 주문한 칠리 앤 치즈 버거 맛은 있지만, 담부터는 샌 앤토니오 먹어야지 나도 ㅋㅋㅋ 프라임버거 Prime Burger FOLKUNGAGATAN 122 11630 STOCKHOLM SUBWAY: MEDBORGARPLATSENhttp://www.primeburg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