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랍스터앤버거 Lobster and burger

랍스터 앤 버거 Lobster and burger 작년부터 가자, 가자 했던 것을 이제서야 다녀왔다. ​​메뉴는 버거, 랍스터, 혹은 랍스터 롤 ​수업 끝나고 바로 직진 ​​식사(?) 메뉴가 버거, 롤, 랍스터 밖에 없어서 아예 메뉴판에 이름도 없다.그림도 없어서 인스타그램 겨우 뒤져서 모양새만 가늠해봄. ㅋㅋ 메뉴판은 온통 음료, 주류 ​랍스터롤 (275:-) 폼메프릿츠랑 샐러드, 엄청 느끼해보이는 머스타드같아 보이는 버터 소스 ㅋㅋ 아무튼 근데 랍스터 살은 많이 들어있다. ​요 랍스터롤은 빵이 일단 바삭바삭해서 맛있다. 첨에 그냥 생각없이 먹을 때는 랍스터의 비린내가 좀 나더니마요네즈를 뿌리고, 후추를 뿌려서 함께 먹으니 맛있다. 감자튀김 맛있다.(근데 진짜 내 입맛이 짜졌나.. 다들 짜다 그러는데 ..

인디언가든 Indian Garden 카페오레 Café Å Lait

오랜만에 만난 Y언니와 모스 인디언가든둘다 이런 때 아니면 못 갈 것 같아서.. ㅋㅋ 저녁치고 저렴하다 싶었는데 엄청 빨리 나오는 데다가 별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이 솥으로 해놓고 담아주기만 하는 것 같다. ㅋ곰탕집도 아니고 ​치킨 티카마살라와 매운 건데 이름은 까먹은 다른 거.. 처음 먹을 때는 맛있다고 먹었는데 다시는 안 올 것 같다. ​​그리고 조용한 카페를 찾아서 올리엔스 1층의 Café Å Lait ​뭔가 달달한 것을 같이 먹을 게 있나 싶었는데너무 달아보이거나 너무 딱딱해보이거나... ㅋㅋ 저녁 8시가 되니 나가라고.. ㅠ_ㅠ

Fettisdagen / 셈라 데이 (Semla)

매년 돌아오는 셈라데이 /페티스다겐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셈라를 선보이는 게 급 시작된 트렌드라고.. ㅎㅎ그래서 작년엔 랩형 셈라를 팔았었는데(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다, 그게 뭐라고..) ​올해는 헴라다! 원래 셈라는 빵을 갈라서 아몬드크림과 휘핑크림을 잔뜩 얹고 그 위에 뚜껑을 얹는데, 이건 일체형! 크림까지 다 섞어서인지 완전 맛있다! ​​먹기 전의 모습 ㅋㅋ 전통적으로 먹는 방법으로는 우유에 담가먹는다고도 하는데 아직 한 번도 안 해봤어서 어떨지 모르겠다. 그렇다 올해는 헴란을 판단다

Chockladfabriken

ChockladfabrikenAfter work Fika 뭐 일하고 피카한 셈이니까 ㅋㅋ 쌤들과 함께 슬루센 근처에 있는 후클라드파브릭켄에 들렀다. ​ 2월 9일은 페티스다겐이라 셈라 ​ 2월 14일은 알라얠딴스다겐이라 하트 장식​ 커피와 초콜렛셈라, 그리고 애플무스트를 주문 ​​초코 셈라를 주문해서 크림이 초코 크림인 줄 알았더니 아니네 ㅋㅋ초코 가루 뿌려주고 안에 초코가 좀 들어있는 셈라다크지는 않은데 맛있다 ㅋㅋ ​ 초콜릿 파브릭켄이니까 초콜렛이 유명하긴 하겠지?맛있기도 하겠지?그렇지만...또 사지는 않음... 난 진짜 입맛이 싸구려인건지..이런 수제나 뭐가 들어간 비싼 초콜렛은 왜케 맛이 없는지..그냥 밀크 초콜렛이 일등 http://www.chokladfabriken.com/en

​Jamie Oliver in Stockholm

​Jamie Oliver in Stockholm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일터에서 친하게 지내는 A와 L과 디너데이트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보니 라블에도 프로모션이 있던데... ㅋㅋ ​A가 알아서 예약을 해서 저녁 5시 반에 모였다. 데드라인이 있었던 데다가 아이 픽업까지 해야 하는 L 사정이 있어서 같은 데서 일하는데 각자 따로 옴 ㅋㅋ ​내가 일등 도착 스투레플란 근처에 스칸딕 호텔 같은 건물 1층에 있다. 예약했으니까 일단 자리 안내해다오애들은 좀 늦을 것 같아​​저어기 고기들 막 걸려있고 ​​파스타 아니면 햄버거 아니면 립파스타는 먹지 말라는 튀기우스의 충고가 있었는데다음날 햄버거 먹을 거니까 그냥 고민하다가 파스타로 결정 ​유리의 유명한 새우 링귀니 ​리가토니 포모도로 ​치즈까지 갈아달라고 부탁을..

마더 스톡홀름 /mother

마더 스톡홀름레스토랑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알게 된 그녀와 런치 데이트 남편이 추천해줬다며 마더를 제안했다. 무드 갤러리아 맞은 편에 생긴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꽤 트렌디해보인다. ​일단 주문 방식부터 다른 레스토랑이랑과는 다르다. 테이블마다 타블렛을(아마 아이패드?) 넣어놓고 자리에 앉아서 주문할 수 있는 나름 스마트 오더 시스템 ㅎㅎ 주문을 하고 계산은 나가기 전에 임시 테이블(?) 같은 곳에서 (제일 이상한 지점)테이블 번호를 외워서 말하면 계산이 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크고 사람 많은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개별로 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계산하는 지점까지 고민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일단 그냥 계산없이 나가도 모를 것 같은 점이 큰 문제점이고, 어디에서 계산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정확하..

K-märkt Garnisonen

K-märkt Garnisonen​ 버스타고 점심 먹으러 베르발드할렌 근처에 있는 K-märkt Garnisonen발음도 어려울 듯.. ​​ 부페식인데 먹고 싶은만큼 담아서 무게값만큼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 초리조랑 양배추 샐러드랑 닭다리랑 대구 그뤼따, 고구마 샐러드초리조를 너무 많이 들고왔네 ㅋㅋㅋ 풀 같은 건 안 담고(풀이 신선해보이던데)육식스러운 것만 담아왔다.​ 다 먹으니까 튀기우스가 케이크도 사줬다.​ 케이크도 맛있는데 구스타프베리 접시에 담아주네 ㅋㅋ http://www.kmarkt.se/kmarkt/startsida.html

Vete-Katten

빵 맛있어!! 얼마전에 비에테카텐 갔다가 사먹은 빵도 맛있고,곧 있음 셈라데이라 올리엔스 지하에 들어온 비에테카텐에 잠시 들렀다. ​빵 두개 사는데 포장하고는 ㅋㅋ해달라고 하긴 했지만 ㅋㅋ ​셈라와 Mjölnargård 오른쪽에 있는게 묠나르고오드빵 안에 버터랑 바닐라가 들어간게 엄청엄청 맛있다!!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맛있었어!!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만 버터맛이 나는 빵이란 역시... 홈페이지도 새로 바꿨다.요새 추세인가...하긴 바꿀만도 하지...이건 뭐 초창기 인터넷 도입시기 홈페이지도 아니고... ㅋㅋ http://www.vetekatten.se/en/ 케이크도 맛있고, 빵도 커피도 맛있다.3년 전과는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