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UI 디자인
- 수원
- 프라임버거
- 가을
- 벽장 속의 아이
- 스윙댄스
- 스톡홀름
- 스윙
- 스물 아홉
- 츠츠이야스타카
- UX
- 미야베미유키
- 코리아하우스
- 미야베 미유키
- 몰오브스칸디나비아
- 집 사기
- 스톡홀름 한식당
- 레고
- 디자인
- 맛있음
- 봄
- 크리스마스
- 어반델리
- 파리 여행
- 웁살라
- 스웨덴
- 부활절 여행
- 라인댄스
- 수원 라인위더스
- 이사카 고타로
- Today
- Total
목록Travel/한국 Korea (31)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도착 21일 그리고 출발하는 날 새벽같이 오빠와 엄마, 조카와 함께 집을 나섰다.어제 싸둔 짐을 차에 싣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머무르는 동안 내내 따뜻하더니 갑자기 춥다. 중간에 아빠를 만나서 인사를 하고, 너무 추워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하셔서 안아드리지도 못하고 인사만 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아버님 어머님 도련님은 이미 항공사 데스크 근처에 계신단다. 날은 이렇게 화창한데.. 정신이 없어서 공항에 들어오기 전 모습은 이게 다네.. 미리 체크인을 다 해놔서 수하물만 드랍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하니 보딩패스를 다시 발급해준다. 귀찮게.그럼 모바일 보딩패스나 인터넷 보딩패스는 왜 있나... 좀 느긋하게 인사하고 들어갈까 싶었는데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니 빽빽하게 줄을 서 있다.괜히 여유..
도착 19일 그리고 출발 -2일 아침 일찍 일어나 근처 해장국집에 가서 오랜만에 선지 해장국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갔다.벌써 내일 모레면 한국을 떠난다. 준비할 것도 짐싸야 할것도 많지만, 시간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부지런히 한 번 더 만나야지 싶어S를 만나러 갔다. 따뜻한 라떼 한 잔 시켜놓고 뭐할까 이야기하다가 수원역으로 가자, 일단! ㅋㅋ 바로 전철타고 수원역으로! 친구가 나중에 여기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니까 사진 찍어 두라고 해서 ㅋㅋ 사진 찍어둠담에 오면 상전벽해 할지 모르잖아 (사진이 문제가 아니라 땅을 사둬야 하는 것인지도... ㅋㅋㅋ 그럴 돈이 없는게 문제지만) 오자마자 아침도 못 먹은 친구가 배가 고파지하 식품관에서 떡볶이와 튀김 (그러고보니 애경 지하에도 ..
도착 18일 - 전주 여행 2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콩나물 해장국 먹으로 남부 시장 아빠랑 친오빠는 조점례 피순대나머지는 콩나물 국밥전주는 비빔밥보다 콩나물 국밥을 더 먹어야 한다고 해서 일부러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나중에 코머구스가 조점례순대도 안 먹었냐고 구박했음 ㅋ 괜히 아쉽게시리... 그래도 이거 맛있었다! 국물도 시원하고 엄청 엄청 시원하고! ㅋㅋ 계란은 넣지 말걸... 시장 돌아다니다가 아무데나 들어간다고 찾은 곳이 엄마손 해장국 ㅋㅋ 아침 식사 든든히 하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짐 챙기고 체크아웃 한 후 올라가기 전에 한옥마을 한 바퀴 돌기로 했다.전동 성당도 제대로 못봤고, 어디론가 올라가서 볼 수 있는 한옥마을 전경도 못 봤으니까그래서 주차장에 차 대어놓고 여기서부터 시작 ..
도착 17일 - 전주여행 1 아빠, 엄마, 오빠, 언니, 조카와 함께 떠나는 전주 여행 되게 되게 멀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길이 뚫려 2시간 반 밖에 안 걸린단다. 가는 길에 휴게소는 당근이지 이 우동도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그래도 안성 휴게소 우동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 돌솥 알밥 매운 라면 조카용 돈까스 어른들이 다 먹는게 함정 분명 전주에 가서 콩나물국밥이든 뭐든 점심을 먹으려고 했던 건데, 휴게소에서 배를 다 채워버렸다.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오니 점심 시간 훨씬 지나서 전주에 도착 전주는 처음인데 그렇게 다른 느낌은 아직 없구나 일단 시내 한복판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번화가를 한 바퀴 돌고 영화의 거리라는 곳을 쭉 따라 걷는데... 요런 발자국 말고는 달리 볼 것도,..
도착 16일 아빠 엄마 집에 가면서 수원역에 들러 책 구입 이런 미니언들!!! 더이상 살 수 없다니.. ㅠ_ㅠ 기적의 한글쓰기!! 그러나 다른 책 사옴 ㅋㅋㅋ 생각보다 어렵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겐.. 그리고 재미가 없어보여... 너무 쓸게 많아서 그밖에 기타 등등 책을 사서 집으로 돌아옴웬만해선 북스리브로에서는 책 사기 싫지만...선택지가 없네.... 그리고나서 사촌언니를 만났다.진작에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전화가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며 내내 생각만 하다가 우연히 연락이 되어 이미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하다가 엄청 혼나고 ㅠ_ㅠ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서 우리를 만나러 나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반가웠고 내 짧은 생각을 배려인양 착각했던 것을 깨달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