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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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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2013

6월 18일

양장군 2013. 6. 19. 04:19

수업 교재였던 Rätt och Orätt에 대한 uppsats(article, paper)를 마지막으로

뭔가를 해서 제출해야 하는 수업은 끝이 난 것 같다(정말?).

어찌됐든 주저리주저리 상상의 나래를 펼친 썰을 풀고 학교를 나섰다.

이미 이번주 학교는 쥐죽은 듯 조용하다.

아 나도 얼릉 떠나고 싶어 ㅋㅋ 


어제 방문하지 못한 Mood의 Posh Living에 들러 

1년 넘게 마음 속에 품고 있는 Monkeyglass를 확인하였다. ㅋㅋ

세일하길래 혹시 그 녀석도 해줄까 싶어서..

결국 세일은 꽝이었고, 한 번 더 걸쳐보고 사야 할 녀석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과연 내 손 안에 쥐게 될 날은 언제가 될런지...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이런 녀석들 발견하게 되면서 덴마크에 가보고 싶어졌다. 관심있는, 재미있는 디자인은 대부분 덴마크에서 건너온 게 많던데)


새로 생긴 K25라는 food court(KUNGSGATAN 25)에서 점심

외로운 중생에게 찾아온 단비같은 클래스메이트 IH와 ㅋㅋ 햄버거 vigårda에서 햄버거 와구와구 

오로지 패스트푸드를 지향하는 듯한 지라 

일회용 케이스의 익숙한 사용과 3명이 동시에 주문받아 바로 만드는 시스템

그렇지만 생각만큼 비싸지도 않고, 맛도 확실히 버거킹 등의 체인점과 비교할 바는 못되지요. ㅋ 

맛도 있었고, 양도 많아서(샐러드와 pomme frites:감자튀김 포함) 좋앙좋앙

vigårda는 Mood에도 있고, 바로 옆인 K25에도 있고



#

내일 버스 파업한다는데..

그럼 학교 안 가도 되는 걸까..?

툰넬바나랑 펜델톡은 내일 모레 한다는데..

그럼 어떻게든 꾸역꾸역 지하철역까지 가서 타고 가야하나...

아 고민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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