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먹보트 Food fighter 115

Vete-Katten

빵 맛있어!! 얼마전에 비에테카텐 갔다가 사먹은 빵도 맛있고,곧 있음 셈라데이라 올리엔스 지하에 들어온 비에테카텐에 잠시 들렀다. ​빵 두개 사는데 포장하고는 ㅋㅋ해달라고 하긴 했지만 ㅋㅋ ​셈라와 Mjölnargård 오른쪽에 있는게 묠나르고오드빵 안에 버터랑 바닐라가 들어간게 엄청엄청 맛있다!!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맛있었어!!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만 버터맛이 나는 빵이란 역시... 홈페이지도 새로 바꿨다.요새 추세인가...하긴 바꿀만도 하지...이건 뭐 초창기 인터넷 도입시기 홈페이지도 아니고... ㅋㅋ http://www.vetekatten.se/en/ 케이크도 맛있고, 빵도 커피도 맛있다.3년 전과는 다른 느낌

Vetekatten

​아침을 산뜻하게 카페에서 시작 ㅋ 영감이 필요해!! 싶어서 비에테카텐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른 아침부터 와서 커피 마시고 신문 읽는 사람들로 그득 그득 ​ 자리잡고 앉아서 기다림 추움 추움 ​ 샌드위치와 커피 ​​뜨거운 물과 커피는 여기서 리필 ​같은 날 다시 와서 산 피카 일 그만두는 사람이 있어서 마지막 피카 이것 저것 섞어서 불레들을 샀는데 웬만해서 다 맛있다!! 이런!!

EGON 레스토랑

​Mall of Scandinavia에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EGON스톡홀름에는 여기 한 곳으로 노르웨이 레스토랑인 것 같다 (웹사이트에 의하면). 그런 것 치고 온갖 음식들을 다 취급하는데이탈리아식 피자, 미국식 피자, 햄버거, 립, 타코 샐러드 등등 ㅋㅋ 오랜만에 S 가족을 만나 이른 점심을 하였다.늘 줄 서 있는 레스토랑이라 작정하고 일찍 갔는데, 주말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픈을 해서 11시쯤 도착하니 몇몇 사람들이 이미 자리잡고 밥 먹고 있는 중 여타 레스토랑은 보통 주말에는 평일과 구분하여 런치 메뉴를 갖고 있는데여긴 주말 평일 상관없이 런치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보였다. ​​​​​​​​미국 피자 햄, 양송이 버섯 피자 맛있는데 엄청 크다 타코 샐러드 ​ 울티밋 버거..

몇년만에 바피아노

​바피아노 Va piano Mall of Scandinavia 몇년 만에 바피아노인지 모르겠다.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맛있네 ㅋㅋ 새우 매콤 파스타 함께 주는 빵 맛있음 SCAMPI E SPINACI새우, 시금치와 방울토마토, 바질페스토, 크림, 고추 약간 ​​와인은 알콜향이 확 올라와서 별로였지만.. ㅎㅎ 오랜만에 찾은 바피아노 맛있는 저녁과 수다수다 수다는 늘 즐거워 ㅋ http://se.vapiano.com/sv/home/

어반델리 Urban Delli

애프터웍(After work)으로 가게 된 어반 델리 (Urban Deli)소더맘(Södermalm)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리노베이션 된 건물에도 들어섰다. 클라르나 1층 게임 스튜디오 킹과 같은 건물.. 그러고보면 스웨덴에 이름난 (내가 살고 있어서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회사들이 많다.클라르나 Klarna - 결제 관련 서비스 스튜디오 킹 Studio King - 게임 (캔디 크러시로 유명)스포티파이 Spotify -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아이제틀 iZettle - 결제 관련 서비스 기타 등등 다른 무엇보다도 창업이 어렵지 않으며, 큰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고, 실패한다고 한들 두렵지 않은 시스템이 부럽다. ​​​무슨 bricka일 것 같은데 살라미, 치즈, 올리브 등등 ..

프라임버거 Prime Burger

토요일 학교 수업 끝나고 Y의 인턴십을 축하(핑계 아님)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점점 가을이 되어 가고 있어 흐리고 어둡고 춥고 축 처지는 토요일이었어서 뭔가 따뜻하고 뜨끈한 게 먹고 싶었다.마침 한 쌤이 일본 라멘집을 가자고 해서 소포쪽으로 걸어가는데 여러 번 가봤어도 다른 길로 가는 것은 처음이라 처음 보는 동네가 늘 보던 스웨덴과 다름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한참을 걷다보니 Ersta sjukhuset 근처까지 다달았다. 그런데.. ㅠ_ㅠ 오픈 시간이 오후 5시부터... 우린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은... 점심도 못 먹은 불쌍한 중생들... 근처에 햄버거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그거라도 좋다 하며 얼른 걸음을 옮겼다. 알고보니 프라임버거 이름만 들어본 프라임버거 얼마..

Krogen soldaten svejk

오랜만에 M을 만나기 위해 메디스에 갔다. 우리를 데려간 곳은 체코식 레스토랑? 치즈가 들어간 돈까스 (사실은 코돈부르)를 골랐더니 이 곳으로 데려와 주었다. ㅋㅋㅋ 들어서니 동네 술집 +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라 모르고 오면 잘 안 들어갈 것 같다 싶은 느낌도... ㅎㅎ 남자친구가 동네 토박이라 웬만한 곳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우리도 맛있는 거 먹쟈 ㅎㅎㅎ ​ ​ 코돈부르가 맛있다고 (치즈가 들어간) 추천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같은 메뉴는 잘 안 시키던 버릇으로 굴라쉬를 시켰더니 이런 녀석이 나왔다... 엄청 짜다... 그래서 빵을 줬네... 양파랑 양배추 없었음 어쨌을꼬... 아무튼..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맥주 없었으면 어쨌을꼬... ​오빠가 먹은 코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