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먹보트 Food fighter 115

Rölfs kök 롤프키친

Rölfs kök 롤프키친​여행 친구들과 우리끼리 애프터워크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센트럴 근처에 있는 롤프쇽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올랐는데,오래 사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명성이나 음식의 수준에 비해 가격이 괜찮단다.그래서 점심에 한 번 먹으러 왔었는데 그때 먹었던 런치도 꽤 괜찮았다. ​다섯시 반 넘었는데 아직 오후 2시 같은 햇살 ㅋㅋ ​​테이블이 안쪽까지 있음 ​여름이니까 와이트 와인로제 와인이었나... ㅋㅋ ​ 내가 주문한 오징어 요리 하얀 콩과 양파, 펜넬을 곁들인 오징어 요리 소브라사다 (스페인 소세지)Calamares med vita vön​or,fänkål, vitlök och sobrasada 클래식 ​삼겹살 같은 돼지 고기를 바삭하게 굽고 절인 양배추와 맥주를 넣고 푹 삶은 양파와 구운 마늘을..

Vetekatten cake

​또다시 Vetekatten 그래도 맛있는 걸... 그리고 가까운데 있으니까단 것이 당길 때는 올리엔스 지하에 있는 비에테카텐으로 ​​티라미수 케이크같은 TRIO 크리미한 초콜렛 무스가 세겹으로 층층층 (다크, 밀크, 그리고 화이트)베이스는 다이제스티브이고, 견과류는 안 들어갔다. 노란 케이크는 아마도 Twiggy Passion fruit와 요거트 판나 코타 (크림, 우유, 설탕 섞은 이탈리아식 후식이라 함) 새큼한 케이크보다는 역시 단 초코렛 스타일 케이크가 ㅋㅋ

LOVE FOOD CAFE Hamburger

Love food cafe 점심은 햄버거 @ 러브 푸드 카페 정해진 시간에만 문을 여는 런치 레스토랑​​메뉴 중에 Korean chicken이 있어서 (Big bird) 그걸로 주문채식하는 아이도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문제 없다. ​컨셉은 간단하다.서브웨이처럼 소스, 빵, 토핑 등을 골라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는 햄버거 집이다. ​​사이드 오더로 감자튀김, 고구마 수프, 맥앤치즈가 있어서 맥앤치즈를 골랐더니 뭐야 이거... 할라페뇨와 칠리 소스를 덤으로 얹어준다. ㅎㅎ 고구마수프 위에도 칠리소스를.. 만약에 또 간다면 칠리 소스는 빼달라고 해야지.그런데 그렇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그래도 점심 시간이 되니까 사람들이 마구마구 몰려든다. Hornsgatan 66http://ma..

MODIS Restaurant

MODIS​은행 상담을 받고 집에 가는 길에 몰 맞은 편에 레스토랑이 있다. 규모가 상당히 큰데, 런치 부페가 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아무튼... ​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음식을 맛볼 수가 있다. ​​샐러드 종류 ​따뜻한 음식 중 고기와 감자 ​내가 정말 싫어라하는 퍽퍽한 돼지고기 ​그나마 리조또와 생선이 제일 좋았다. ​평상시에는 일하는 사람들로 꽉 차 있을까나? 그래도 밖에서 마시는 커피는 좋구나

Nooshi 누시(스시 부페)

누시 Nooshi 한동안 목요일 점심마다 갔던 스시 부페 레스토랑 ​ 마땅한 사진이 없군.. ㅋㅋ 여태 가본 스시 부페 레스토랑 중 가장 으뜸이다. 다양한 종류의 롤도 있고, 가끔 정말 너무너무 짤 때도 있지만 입에도 잘 맞는다. 가끔 안 짜게 느껴져서 열심히 먹을 때도 많지만,그 날은 영락없이 집에 와서 엄청나게 물을 마시게 된다는... 장점:거의 비슷하지만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튀김 메뉴 (새우, 돼지고기, 닭 중 하나)튀긴 춘권은 늘 바삭하고 뜨거울 정도로 따뜻하고,채소를 안 먹는 내가 꼭 담아올 정도로 채소 볶음도 맛있다.현미 밥 초밥과 튀긴 롤, 튀김이 들어간 롤 등 생선이나 아보카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도 좋다. 물론 아보카도 초밥, 계란 초밥, 유부초밥, 연어 초밥..

SEN Street kitchen

센 SEN STREET KITCHEN 아시아 퓨전 음식인 것 같은데 주인이 한국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에 비해 훌륭하다. 입에 맞다. 김치도 한국 김치 맛이라 놀랐는데, 자꾸 가다 보니 아 이것은 종씨네 김치라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 ㅋㅋ 점심으로 간단히 먹기 좋다. 가격도 괜찮아서 다른 음식 먹고 불편할 바에야 아주 흡족한 메뉴 다른 곳과 달리 비빔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고기 쌈을 싸서 먹을 수있는 도시락도 판다!! ​ 불고기 비빔밥고추장을 따로 주지는 않다. 피클무가 함께 들어가서 덜 느끼하니 좋다. SENRegeringsgatan 26 Stockholmhttp://www.senstreetkitch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