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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d 1

쏜살같이 흘러간 1학기의 반!!아직 인터뷰 2개와 옵셔널 시험, 프로그래밍 프레젠테이션이 남은 한 주가 기다리고 있지만...그래도 레폿 다 냈고!! 프로젝트 두개 끝났고!! 매일같이 말 못하는 아이 인증 갱신의 나날을 거쳐 꿀맛같은 목요일 오후를 보냈다.금요일은 더 즐거워야 마땅하건만..벌써부터 토요일 걱정과 담주 월요일 걱정이... ㅋㅋ 진짜 삼십줄 인생이 이리 빠른데 앞으로 다가올 날들은 얼마나 빨리 갈거니.. 그나저나 평일 점심 이케아는 정말 축복이양!! 내가 만드는 미트볼은 미트볼 따위도 안돼!! 과제 발표 전 여유 부리는 객 투더 기

무제.. 라고

바쁘게 프로젝트 2개를 마치고 나서 든 것은...결국 몸으로 때우는 것보다 말로 때우는 게 낫다는 것... ㅋㅋㅋ 아 진짜 더러워서 영어 공부 해야지... 물론 인사이트라든지 작은 것이라도 물어볼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이 바탕이 되어야겠지만... 내가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했건간에 중요한 것은 보여주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이 아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할까...또다시 자신감은 사라지고... 아욱 아욱 아욱... ㅠ_ㅠ 이럴 때 마다 영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하긴 하지만... 나는 어디가 잘못된 걸까..나는 어디서부터 잘못한 걸까.. 도대체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국 또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간다... 나의 말은 나의 머리보다 빈약해서 ..

Happy - Pharrell Williams

Happy - Pharrell Williams 율언과 즐겼을 곡인데... ㅋㅋ Despicable me 2 삽입곡으로 경쾌하고 신나고 가사도 흥이 난다. GMP 2월 영화로 알게 된 영화 덕분에 듣게 된 곡 미니언도 귀엽고, 음악도 좋다 "Happy" It might seem crazy what I’m about to saySunshine she’s here, you can take a breakI’m a hot air balloon that could go to spaceWith the air, like I don’t care baby by the way Because I’m happyClap along if you feel like a room without a roofBecause I’m happy..

Favorite 2014.03.03

감성폭발

사실!!! 밤에는 글 쓰는 거 아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는. 왜인지 모르겠으나 밤에는 무슨 말이든 다 적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머릿속에서 나오는 말이 그 순간을 다 지배하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 그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뭐라도 쓰고 사진을 올리고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 어마무시한 오글거림과 그로 인한 후회가 밀려온다. 문제는, 지금이 밤이고 자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Story/2014 2014.02.21

아침 일진 사납네

변명하자면, 일단 자리 두개 차지하고 있었지, 긴 다리 꼬고 나 못 들어가게 했잖아.... 근데 그래도 내가 너무 잘못했어 ㅠㅜ 흰바지에 커피라니... 정확히 두 방울씩 양쪽 다리에.... 강연히 일부러 그런것이 아님은 하늘도 알고 나도 알고 그 언니도 알고... 남의 나라라 허둥지둥 어쩔줄 몰라서 쏴리만 하다가 보내버렸네 ㅠㅜ 아놔 진짜 당장 뭐라도 줄 것도 없고(컴펜세이션으로) 연락처도 없고 종이도 없고(사실은 핑계임..) 아놔 부끄러워 얼굴이 타 버리겠네 ㅠ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이제이쌤들?? 미추어버리겠네!! 마음이 불편해서 매일같이 이 시간에 펜델톡 타야할 듯.... 보상 완료할 때까지...? 아놔 커피들고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ㅠㅜ 오늘 아침부터 늦잠자고 이게 뭐람 iPhone..

Story/2014 2014.02.18

스웨덴 대학원 준비와 진학 과정

스웨덴 대학원 준비와 진학 과정 2011.07.12. 대학원 관련 링크 찾다가.. 좀 정말+ 좌절 스웨덴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학비가 없다는 사실인데...어째서... 왜! 2011년 가을학기부터 외국인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가련한 외국인들에게 학비를 받느냐는 말이다..그것도 독일처럼 저렴한 것도 아니고(사실 그 금액도 가볍지만은 않다만 해외 체류자 주제에)...1년에 2~3천만원 한다면... 내가 그 돈 들여서 스웨덴에서 공부할 이유가 굳이 필요하겠느냐..얌전히 집에서 스웨덴어 공부하고 영어 공부하고 다른 살 길을 모색하는 것이 낫겠지...뭐 이런 생각도 들고 있다. 에라스무스 장학금이 존재하는 것 같지만 내가 원하는 전공에는 지원이 되지 않는 것 같고...다른 장학금이 있는 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