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셋째날 11.10 오빠는 컨퍼런스 참여하느라고 오늘은 딱히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스웨덴 겨울 대비 광합성을 하다가1주일 수업 빼먹는 보충한답시고 아이패드 꺼내서 공부도 좀 하다가 ㅋㅋ 점심시간 돼서 신랑 만나서 밥을 먹으러 나왔다. 가스램프 쿼터 스트릿 큰 길 쭉 따라 올라가면서 예전에 왔을 때 먹은 곳이라며 데려간 곳Rockin' Baja Lobster (http://rockinbaja.com) 11시 반쯤인가 11시 쯤인가무튼 좀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 그득그득해서 5-10분 정도 기다렸다. 오빠네 학회 할 때는 뭐 워낙 그런 일이 부지기수라니까 게닥 우리는 기다림에 익숙한 스웨덴에서 온 사람들이니까!! ㅋㅋ 분위기는 타이 레스토랑 같은 느낌인데 메뉴는 햄버거!! 후한 인심의 나초와 소스들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