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험 끝났다!!! 지난 주에!! ㅋㅋ 아니지, 2주 전에!!! SFI(Svenska för Invandrare = Swedish for Immigrants)를 끝내는 Nationell Provet을 치렀고, 지난 주 수요일 통과했다는 결과를 전해들었다. 읽기는 약했지만, 듣기는 그럭저럭 했고, 쓰기는 예떼브라 했고.. ㅋㅋ 대화는 다시 그럭저럭.. ㅋㅋ 예전에 D레벨 올라가기 위해 본 시험을 준비할 때는 꽤 열심히 공부했고, 그래서 알게 된 단어도 많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정말 이번엔 공부하기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싫어서.. 이러다가 떨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가득했다.그런데 그런 불안하고 흔들리는 심중에도 공부는 손에 안 잡히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