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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sala 나들이

웁살라 웁살라 웁살라!! 대학의 도시, 웁살라!! 웁살라는 스톡홀름으로부터 북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고, 차로는 1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우리가 갈 때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블로 라인 끝이라서 이 곳에서는 더욱 가깝기도 하여 1시간 안 되게 걸려 도착한 것 같다. 스웨덴에서 차로 다녀본 적은 j네와 피크닉 갈때가 전부이지만, 그 때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정체 현상을 겪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전에 Gripsholm이나 Nynäshamn이나 갈 때도 엄청 씐나게 달려서 1시간 또는 3시간 정도를 달려봤는데.. 체증이 없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렇기에 달린 거리는 장난 아니라는 것... ㅋㅋ 우리나라의 차로 달린 1시간과 스웨덴의 차로 달린 1시간은 다르다(이동한 거리가 다르다 ㅋㅋ)...

Everyday Sweden 2012.08.12

Alphabetical Jazz Steps

연습할거야 ㅋㅋ율언 송이와 떼춤해야지 ㅋㅋ Part 1. Alphabetical Jazz Steps(알파벳 순서로 된 재즈 스텝, 스윙 재즈 무브먼트) 0:05Apple Jacks (사과 잭)Black Bottom (블랙 바텀: 192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흑인 엉덩이 춤이래 ㅋㅋ)Break-a-leg (부러진 다리: 근데 잘해봐! 행운을 빌어 라는 뜻이 있네.. ㅋㅋ)Boogie Back (부기 백: 그냥 부기 백으로 하쟈. 부기 뒤로.. 뭐 이렇게? ㅋㅋ 부기는 강하고 빠른 리듬이 블루스라는군)Boogie Forward (부기 포워드: 이건 부기 앞이 편하겠군.. ㅋㅋ 부앞.. 부앜.. ㅋ 아 모르겠다 ㅋㅋ 이거 부기 전? ㅋㅋ -> 부기포 ㅋㅋㅋ) 0:36Box Step (상자 걸음.. ㅋ 스텝으로..

Favorite 2012.08.08

스톡홀름 프라이드 2012

지금 스톡홀름은 '스톡홀름 프라이드 2012' 축제 중!!(이었는데 끝났음) 그리고 옥토버페스트도(8월 2일 ~ 8월 11일).. ㅋㅋ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동성애자들의, 동성애자들에 의한, 동성애자들을 위한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스톡홀름 곳곳에서 세미나, 워크샵, 공연, 플래시 몹,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단순한 퀴어 페스티발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날 퍼레이드의 규모를 보니 스톡홀름 사람들이 모두 즐기는 큰 축제라고 한 홍보 글이 과장은 아니구나 싶었다. 뭐 그만큼 놀 거리가 없다는 방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ㅋㅋ 다른 콘서트같은 행사는 어디서 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티켓을 사야하는 것 같고 해서 플래시 몹이나 퍼레이드 같은 접근성 가능한..

Everyday Sweden 2012.08.07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The Dark Knight Rises 8.3감독크리스토퍼 놀란출연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정보액션, 범죄 | 미국, 영국 | 164 분 | 2012-07-19 내 사랑 너의 사랑 배트맨!! ㅋㅋ 그간 스웨덴 와서는 영화관에 갈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예전에 멜리네에게 초대받아 틴틴을 함께 보긴 했지만...(스웨덴어 더빙으로 졸려 죽는 줄 알았네.. ㅋㅋ 나름 재미 있었긴 했지만.. 못 알아듣는데 함정) 최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보고 온 사람들이 괜찮다는 평을 주어 문득 영화 보고 싶어졌다.스웨덴에서는 25일 개봉! 집에서 가까운 Kista Filmstaden을 찾게 되었다.h와 오빠와 셋이서 >ㅅ

Favorite/Movies 2012.07.30

신랑 생일상 메뉴

얼마전 신랑의 생일넘의 나라 와서 생일 선물로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특별히 살 것도, 해줄 것도 없고 특별히 갖고 싶어하는 것도 없는 신랑에게 그냥 밥이라도 맛있을 것 같은 걸로 차려주자는 생각으로메뉴 서치!! 어차피 아침은 거의 안 먹으니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다 보니도시락을 생각하게 되었고, 메뉴와 레서피 검색!! 당연한 것으로 1. 소고기 미역국2. 소고기 고추장 볶음 얹은 쌈밥3. 소고기 볶음4. 닭강정5. 마늘빵 소고기, 고기가 많아서 소고기 하나 사서 돌린 것 같지만 사실은 세가지 종류의 소고기를 샀다는 것이 함정!! ㅋㅋ 마늘빵은 후식용이었지만, 아침 디저트로 먹고 나가버렸다.. ㅋㅋㅋ 소고기 미역국은 하루 전날 끓여놓고(고기가 야들야들하니 괜찮았다. Gryta 용으로 사..

Everyday Sweden 2012.07.30

지난 주간

진하네 집에 놀러가서 월남쌈 처묵처묵무려 재료가 12가지!! 우앙 >ㅅㅅ< ㅋㅋ우리 입맛에는 그리 맵지 않았지만, 어쨌든 맵다면서도 계속 맛있다고 먹어주니 기분 좋아 ㅋㅋㅋ 밥 다 먹고, 아탁이 오빠한테 세탁실 등 웨너그렌 아파트 이용법 알려주러 나간 동안멜리네와 커피 준비 요것은 바로 Jazzve아르메니아 사람들은 여기다가 커피를 타서 마신다고! 난 첨에 치즈나 그런 거 끓이는 용도인 줄 알았더니!! 물 넣고, 커피 가루 넣고 끓이면 끝!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하루에 커피 6-8잔 이상을 마신다고 한다.(아탁네 집만 그런가?) 암튼, 그리스에서 친구가 사다줬다는데.. 나도 갖고 싶어 이거!! ㅋㅋ 나중에 찾아서 꼭 사야지별 거 없지만, 이뻐서 갖고 싶은 아이템 ㅋㅋ 재즈베로 탄 커피를 마시면 다 마시면 ..

Everyday Sweden 2012.07.24

실야 라인 타고 탈린 나들이 2-2

Estonia| Tallin 2012/06/07~06/09 작은 골목 따라 올라 서면 언덕 위로 큰 교회, 러시아식 교회, 헬싱키 가서 봤던 우스펜스키 사원과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고 있다. 마침 장례식? 인지 뭔가 미사라고 해야 할지.. 예배라고 해야 할지.. 거행되고 있었는데.. 왠지 경건한 기분이 들어 조금 있다 나옴 여기 저기 보수 공사 중인듯 반대편으로는 성벽 아래에서 활쏘기하는 곳 요기 예쁜 분홍색 건물이 국회의사당이랬나? ㅋㅋ 기억 안나지만 암튼.. 공공기관 주제에 이렇게 예쁜 색깔이라니.. ㅋㅋ 일단 귀여움 ㅋㅋ 벽이 예쁜 탈린 골목 땅과 붙어 있는 창문도 아기자기하다. 탈린 시가지와 항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높은 곳으로 올라옴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기분좋고 낮게 깔린 하얀 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