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먹보트 Food fighter 115

스톡홀름 타파스 STHLM TAPAS

​스톡홀름 타파스 STHLM TAPAS(2016.09.07) 친한 친구의 어머니가 한국에서 오셔서 함께 만나기로 했다.그래서 바사스탄에 있는 스톡홀름 타파스에서 만났다. 가격 그룹별 메뉴들이 달라진다. 베지테리안, 해물, 고기, 디저트 등등 ​ 카바(cava, 스파클링 와인)를 함께 주문했는데, 가득 양껏 나온다.아이 좋아.시원하고, 탄산이 있어서 좋다. ㅋㅋ 그냥 술이라면 웬만해서 다 좋아. ​ 조금 이른 시간에 만나서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 크랩 케이크 ​ 기본 빵과 구운 할루미 그리고 감바스 같아 보이는 아무튼 양식 아닌 새우 요리 친구가 참치 타타끼를 먹어서 조금 맛을 보았는데맛있어서 나도 하나 더 시켜먹었다. 주문한 것들은 웬만해서 다 맛있었는데 여기 가본 적 있는 친구 ..

Tokyo diner 도쿄 다이너

Tokyo diner 도쿄 다이너​ (2016.) 요새 점심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은 도쿄 다이너 스파이시 튜나 롤 먹다가 돈카츠 돼지고기 먹다가 돈카츠 치킨에 도달했다. 최근에는 칠리마요 소스가 유행이라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좋다.함께 나오는 사과와 뭔지 이름 모르는 채소 샐러드는참기름과 검은 깨를 뿌렸는데 시큼한 사과 맛과 꽤나 잘 맞아서 느끼한 튀김 먹는데 잘 어울린다. Hötorgshallen 1층에 있는데점심마다 사람이 꽉꽉 차서 먹고 가는 사람, 테이크아웃 하는 사람 줄이 따로 있다. 계산 후 번호를 나눠주는 게 아니라 주문받은 걸 기억해서 음식을 준비해줘서 가끔 우리가 주문한 걸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는 경우도.. -_-;; http://www.hotorgshallen.se/handl..

Humlan 훔란

Humlan 훔란​ (2016.0) 저녁 먹고 M과 함께 간 훔란 여름에만 여는 야외 빠훔멜고덴 공원 근처에 있다. Humlan과 El Taco Truck 콜라보 멕시칸 핑거 푸드 + 칵테일 + 여름이 컨셉 (이제와 보니 저 선인장 화분 하나만 가져가고 싶다.)​​ 저녁 7시가 넘었는데 여전히 밝다. 이런 여름은 참 좋은데 ​ 추천으로 처음 먹은 CUIDADO 민트랑 라임 파인애플과 바카디 들어간 칵테일? 달달한 것이 맛있다. ¡CUIDADO!Bacardi Carta Oro, Amaro Averna, Lime, Mint & Pineapple ​ 그리고 키위가 들어간 칵테일 맛이 강한 걸 먹다가 먹다보니 왠지 밍숭맹숭 ​ 그리고 M이 추천한 제일 맛있다는 딸기 칵테일 Verano en un vaso레몬, ..

Gojo 고요 레스토랑

Gojo 고요 레스토랑(2016.)​오랜만에 M과 만나서 M의 추천으로 간 에티오피아 식당, 고요 소더맘에 있다. 에티오피아 음식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음식일까 조금은 걱정하며 갔다.워낙 가려먹는게 많아서.. 일단 코리안더(고수) 싫어하고, 이건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브로콜리 싫어하고, 콜리플라워도 싫어하고,가지도 싫어하고, 아스파라거스도 싫어하고, 샐러리도 싫어하고.당근도 싫어하고, 뭐 암튼 그런 향이 강한 종류의 채소라든지 식감이 이상한 종류의 채소는 싫어하는 편이다. 아무튼 그런고로 큰 기대없이 도착 여기저기 아프리카 스타일 장식​​ 친구 추천으로 주문한 양고기 내가 주문한 건 Yebeg Tibbs적양파와 스파이스를 곁들인 양고기에티오피아 지방 플랫 브레드인 인제라와..

스톡홀름 브런치 클럽 Stockholm Brunch Club

스톡홀름 브런치 클럽 Stockholm Brunch Club (2016 ) J언니 가족들과 함께 스톡홀름 브런치 클럽 ​다 좋은데, 사람들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함.40분 기다림. 대기 리스트에 이름 올려 놓고 전화받고 갔는데 아직도 어리바리 ㅠ_ㅠ그냥 좀 바로 자리 좀 만들어주면 안되겠니? 어쨌든! 풀 잉글리시 Full English 2 Fried eggs, Linconshire sausage from Taylors and Jones, bacon, beans, tomatoes and mushrooms with sourdough toast ​그리고 나는 할루미버거 WHEN HALLOUM I MET SALSA BURGERGrilled halloumi in a brioche bun with avocado, ..

TEATERN 티어턴

TEATERN 티어턴(2016.) Skanstull에 새로운 푸드코드가 생겼다고 해서 iat와 함께 구경하러 갔다. ​예전에 썰렁하게 스시레스토랑이랑 베이커리 덜렁 있던 곳이 이렇게 바뀌었네! 짜잔! Teatern Ringencenter ​ NOOK MARKET 반미 그리고 평일 런치에만 가능한 비빔밥 스톡홀름에서 나름 이름난 레스토랑들의 작은 브랜치들처럼 들어와 있었다.쿵스가탄 Kungsgatan에 있는 K25 같은 컨셉 같다. ​ 정말 K25같다. ㅋㅋ 그래도 훨씬 좌석도 많고 널찍하다. ​ ADAM DAHLBERG & ALBIN WESSMANRAAMEN라멘집 ​ 가장 심플해보일 것 같은 라면을 시켰는데짜.. ㅋㅋ 역시 나는 김치가 그립다. 이래가지고 외식 좀 하겠어?!! ㅠ_ㅠ​ 어쨌든 모처럼 날씨..

Tokyo diner 도쿄 다이너

토쿄 다이너 Tokyo diner (2016) ​ 종종 점심으로 먹는 도쿄 다이너 돈카츠 ​ 돼지 고기를 먹었는데 바짝 튀겨서 딱딱할 정도 치킨으로 먹으면 살이 훨씬 부드러워서 맛있다. 소스는 요새 유행인 칠리마요 샐러드로 사과와 뭔가 채소(팬콜)를 썰고 참기름을 약간 뿌린 것 같은 걸 곁들이는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참 맛있는데 같이 먹는 스웨덴 애들은 참 안 좋아한다. 안 좋아하면 나 주든가 Hötorgshallen 1층 http://www.hotorgshallen.se/handlare/cafe-restaurang/tokyo-d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