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2월 2일 토요일

온도는 마이너스 5도하지만 햇빛은 쨍쨍 바닷물은 반짝~ 이럴 때 스톡홀름 사는 재미를 느낀다. Skeppsholmen 가는 방향 Skeppsholmsbron 휍스홀멘 가는 다리 진짜 무더기로 모여 있는 오리와 백조들 흔한 스톡홀름 관광지의 사진.png 실제같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많아서 무서운 느낌볼수록 가짜같암.. ㅋㅋ Skeppsholm에서 바라보는 Gröna Lund올해는 꼭 가야지~ 바이킹 크루즈가 정박해 있는 슬루센 방향 Djurgården에 있는 Vasa Museet과 Nordiska Museet 겨울인데도 다행히 ferry 운행을 한다.트램 타고 시내로 나가려고 Djurgården 가는 페리 기다림 SL 카드 있으면 페리는 무료~ 지하철 타듯 카드 찍고 타면 됨 우하우핫!! 바다에 얼음 어는 ..

Everyday Sweden 2013.02.04

Nationalmuseum | Slow art, Light and Darkness

NATIONAL MUSEUM 2월 2일 토요일 2월 4일부터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이 긴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전에 마지막 주말인 2월 2일과 3일에 무료 개방을 했다. 물론 무지 많은 사람들이 오갔는데.. ㅋㅋ 그 중에 우리도 포함됨.. ㅋㅋ 작년 4월 Kultur Natt(Culture Night)에 방문했을 때, 물론 그 때도 사람이 많아서 더 그랬지만 볼 거리가 너무 많은데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감상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전시가 산만한 느낌이라 썩 만족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좀 보고 싶었던 것도 있고, 그 때 별로였던 감상도 있었지만 그래도 2017년까지 갈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기어코 갔었는데.. ㅋㅋ 그래도 이번에 ..

Lydmar Hotel

Lydmar Hotel 2012년 5월쯤? 4월쯤?진하랑 갔었던 호텔 카페이때 날씨 참 좋았는데 말이지~~ 그랜드 호텔 옆에 위치하고 있음 2층 테라스로 나가서 라떼 라떼와 콜라 콜라 마시고 수다 수다~~ 젊고 예쁜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가 좋았더라~~ 다른 것보다 호텔 내부에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관처럼 전시되어 있어서(실제로 작품전을 종종 하는 것 같다)인상적이었다. 밖에서 얼핏 보면 그냥 작은 허름한 호텔 같은데..ㅋㅋ 내부는 예뻐~~ 주소: södra blasieholmshamnen 2

2월 스톡홀름 행사

2월 스톡홀름 행사 STREETSTAR – STOCKHOLM STREETDANCE FESTIVAL 2013스톡홀름 스트릿댄스 페스티발 2013워크샵, 국제적인 쇼케이스, 디제이, 댄스 배틀, 파티 등 다양한 댄스 행사가 스톡홀름 곳곳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락킹 댄서인 Originality Woong이라는 사람도 와서 배틀 심판도 하고 워크샵도 연단다. (가야지!! ㅋㅋ 오빠가 같이 가주면 좋을텐데... 워크샵이 안된다면 배틀 구경이라도 ㅋㅋ)언제: 2월 28일 - 3월 2일장소: 여러 곳...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ㅋㅋ가격: 워크샵은 클래스 당 160kr(2월 28일 클래스 5개 모두 들으면 500kr) Art on Ice얼음 위의 예술은 피겨 스케이팅보다 대단하단다. 연아신은 안 오려나... ㅋ..

Everyday Sweden 2013.01.31

벼룩시장 City Loppisen

벼룩시장(CITYLOPPISEN) 일시: 1월 27일 - 5월 5일(매주 일요일, 1월 27일/2월 3일, 10일 ,17일, 24일/3월 3일, 10일, 17일, 24일, 31일/4월 14일, 21일, 28일/5월 5일)시간: 오전 11시 - 오후 4시장소: Drottninggatan 81(툰넬바나 역: Hötorget, Rådmansgatan, T-Centralen, 하지만 이 중에 Rådmansgatan이 제일 가까운 것 같다) 가격: 무료 스트란드벼룩시장이 시티 벼룩시장이 되었음~~ 스트란드(Strand)에서 열렸던 벼룩시장이 Drottninggatan 81으로 옮겨와서 시티 벼룩시장이 되었어욤~~ 드로트닝가탄 구석탱이에서 열린 벼룩시장 예전에 빈티지 벼룩시장 열렸던 곳(아마 올해도) 로드만스가탄에..

Everyday Sweden 2013.01.30

Berns Hotel 아시안 브런치

Berns Hotel 아시안 브런치 토요일, 일요일: 11시 30분 - 16시 무슨 브런치가 오후 4시까지... ㅋㅋ 가격: 355크로나(2013. 1 현재)작년 겨울 11월? 12월에 갔을 때는 345 크로나인가 349크로나인가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 스톡홀름에서 해야 할 20가지 중에 한 가지로 베른스 호텔 브런치를 먹는 게 있었다는 한 언니의 추천에 안 그래도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맛난 음식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이 절충이 돼 베른스 호텔 외관 여기, 호텔이기도 하지만 레스토랑도 2종류쯤 운영하는 것 같고(여름 하지 때 비스트로 갔다가 가격이 하도 후덜덜해서 들어갔다 곰세 나왔음 ㅋㅋㅋ 아픈 추억의 레스토랑), 밤에 지하에서는 클럽, 공연 등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

감라스탄 데이트 Cafe Muren

눈 내린 감라스탄을 걷고 싶어서 무리하게 토요일 오후에 이미 어둠이 깔린 밖을 나섰다. 사람들도 없고 가게들도 문 닫고... ㅋㅋ 그냥 아무 카페나 들어가서 와플과 라떼, 커피+카넬불레 셋트 시켜놓고 오랜만에 진솔한 대화를... ㅋㅋ 역시 뭐니뭐니해도..남의 편이라고 남편이래도 내 편이기도 하다..... ㅋㅋ 와플 맛났음와플에 크림에 초코 초코 얹어~~ 라떼는 그냥 별로임.. 다른 카페 라떼가 더 맛났음...커피도 그냥 별로 였음...탄 맛 많이 나고... 리필은 5크로나 내야하고...카넬불레는 퍼석하고 좀 덜 달고...카넬불레 정말 맛난 거 먹어보고 싶다.... 라떼 35kr와플 39kr커피+카넬불레 49kr 카페 내부 오래된 분위기감라스탄에 있는 카페 답게... 우리 말고 그룹 하나가 더..오후 6시..

Scandic Hotel Lunch

#Scandic Hotel Sergelsplaza 점심 런치 부페 세르겔 광장 Kulturhuset 문화센터를 통과하여 언덕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스칸딕 호텔 1층 오빠와 함께 ㅎㅎ 점심시간인데 전에 왔을 때보다는 사람들이 좀 적다. 다행이군 ㅋ 사람들이 적은 안쪽으로 안내해줘서 마음껏 사진 찍을 수 있었음 ㅋㅋ 사진 찍는 병이 있지만 사람들이 사진 찍는 날 보는 것을 상당히 의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소리도 안 내고 사진 찍는 척 안하려고 애쓰는 버릇이 있음 음료 포함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날 메뉴 이런 것들.. 처음 갔을 때 다른 스웨덴 레스토랑 음식과 달리 짜지 않은 음식이 깔끔해서 신랑과 한 번 더 갔는데.. 이 날은 영... 내가 먹을만한 메뉴가 별로 없었음.. ㅋㅋ

겨울은 겨울이다

추운 나라는 추운 나라다.모두 경험하지 않은 것을 사실처럼 말하는 것은 역시 성급하다.어딜 가도 추운 것은 추운 것이다. ㅋㅋ 진짜 춥다 추워... 발이 안 시렵긴... 그나마 칼바람이 덜 부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ㅋ 열심히 옷을 껴 입어도 춥긴 춥다. 그래도 점점 해도 길어지고 있고 해가 쨍쨍하게 날 때도 있고담주면 기온이 올라간다 하니 조금 참아보자 ㅋㅋ 이번 겨울..

Everyday Sweden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