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전시회: 세계 속의 하루 A day in the world

A day in the world 사실 학교 갈 시간이었는데...마침 집에 inspection 온다고 해서 아침부터 정리해놓고 도서관에 나가 있었다.그러다가 해는 쨍쨍한데, j도 학교에 못 온다고 하고 마침 학교도 되게 되게 되게 가기 싫었어서...혼자 방황하기로 결정... ㅋㅋ 공부 쫌 하다가... 일도 쫌 하다가... Kulturhuset으로 나갔다. 배고프면 방황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집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도서관 밑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내 사랑 치즈버거와 커피 한 잔 사먹고 ㅋㅋ 전시회 제목: A day in the world장소: Kulturhuset 5층일시: 1월 27일까지(매일매일, 월요일은 문 닫음) 정보: http://kulturhuset.stockholm.se/-/Kalender/20..

Everyday Sweden 2013.01.23

스톡홀름 2013년 1월 이벤트

1월에 가볼만한 행사 오랜만에 왔으니 무슨 행사들이 있나 살펴보쟈갈만한 곳이 있나, 가고 싶은 곳이 있나(훑어보니 전시회 정도.. ㅋㅋ 모터사이클은 크게 관심 없음) MC Mässan스웨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터바이크와 스쿠터, 모페드(모터달린 자전거)에 관련된 것에 관한 모터사이클 쇼! 스펙터클한 점프, 불과 연기 쇼도 선사한다. 아티스트들은 이미 선수로 명성이 자자하며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탑 랭크된 사람들로 특별히 작곡된 라이브 음악에 맞춰 그들의 기술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같인 곳에서 열리는 Stockholm Lifestyle Motor Show의 입장료도 포함하고 있다. 언제: 1월 24일(목) - 27일(일)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목, 금), 오전 9시 - 오후 8시(토), 오..

Everyday Sweden 2013.01.08

한국에서 스웨덴으로 돌아가기

왜 하필!! 내가 갔을 때 45년만에 한파가 찾아왔으며!! 왜 하필!! 내가 갔을 때 그렇게 폭설이 내린 것이며!! 왜 하필!!! 가자마자 체하고 감기 걸려서 그토록 먹고 싶은 것들을 못 먹은 것인가!! 요 정도가 한국 다녀온 소감이랄까.. ㅋㅋ 추위와 감기로 그늘진 안타까운 3주였다. ㅋㅋㅋ(아직 감기를 달고 있는 것이 함정.. ㅠ_ㅠ) 그래도 일단 돌아왔으니..다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감기에서 벗어날 날이 올까 라고 생각도 했음)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도 좀 하고.. ㅋㅋ 일단 한국 갈 때 이용했던 스톡홀름 티 센트럴-알란다 사이의 펜델톡 탑승 후기는...좀.. 애매하다. ㅋㅋ 이전부터 이용했던 분들의 말씀으로는 가격이 오히려 비싸진 것과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원래도 핀에어 수하물 추가 ..

Everyday Sweden 2013.01.03

유명하다는 엔코 백화점 디스플레이

일요일 오후, 쇼핑하러 나왔다가 엔코백화점에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것이 보였다.워낙 엔코백화점의 쇼윈도 디스플레이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그걸 보겠다고 줄 서서 저렇게 운집해있는 광경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걸 보고 또 호기심이 동한 나는 기어코 보겠다고 길을 건넜다. ㅋㅋ 테마는 크리스마스 요 아이들이 스키타고 돌아다님스웨덴 사람들은 굳이 스키장 아니더라도 크로스컨트리처럼 눈 쌓인 길 위에서 스키 타고 다님 ㅋㅋ 엎드려서 썰매타는 아이 삐삐롱스타킹 테마아스트린드 린드그렌의 삐삐롱스타킹 몽몽이 숨었다가 나왔다가~ 진짜 이게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중에서 제일 궁금한 것이다.말 모양 같기도 하고...무튼 우리나라 추수가 끝난 논에 가면 흔히 구할 수 있는 짚으로 만든 것 같은 아이 엔코..

Everyday Sweden 2012.12.11

18대 대선 부재자 투표 완료!

지난 4월 총선 이후로 두번 째로 남의 나라에서 하는 부재자 투표18대 대선 투표! 나름 기다려왔음!! 세르겔 광장에서 7번 트램타고 유르고덴과 연결된 다리 스톱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감우편이나 메일로 부재자 신고를 해도 되지만 굳이 대사관을 찾아가는 것은 대사관이 참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책하기 좋기 때문이다. 함께 투표하기로 한 친구들과 10시 반에 만나기로 한 까닭에 슬슬 걸어가도 시간이 맞을 것 같아갈 때 부터 눈밭을 슬슬 구경하며 걸어감 지는 해 아님중천에 걸려있는 해임.. ㅋㅋ 오전 10시 경의 햇빛 오래된 트램 한 칸짜리 트램 돌아오는 길에 이 아이 탔음 재미있어서 연신 사진 찍어댐 ㅋㅋ 역사 박물관 방향으로 바라봄 길게 늘어진 그림자는 우리의 것 아무리 봐도 저녁 해지만...그래도 여..

너도나도 12월 행사

빈티지 페어1920년대에서 1980년대 사이의 옷, 가구 빈티지 페어 12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Midsommargården, Telefonplan 3, Hägersten, Stockholm입장료: 20SEK(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http://www.littlevintageloverfair.co.uk 창의적인 선물들 그동안의 늘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질린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 제공12월 8일 토요일오전 11시-오후 3시Kungstensgatan 45. T. Rådmansgatan입장료: 무료folkuniversitetet.se 필름 크리스마스마켓산타도 있고, 루치아 행사도 있고, 합창과 이야기 시간도 있는 다양한 행사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마켓12월 9일 일..

Everyday Sweden 2012.12.08

Råkultur 깔끔하고 모던한 스시 레스토랑

Råkultur h가 권해서 함께 찾은 스시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도 나왔다 라고 듣긴 했는데여기서 가 본 스시 레스토랑이 으레 그렇듯이 그냥 좀 작고 허름한 레스토랑일 줄 알고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일단 큰 규모에 깜놀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깜놀하고,마지막으로 적은 양에 한 번 더 깜놀!! 입구임 건물 전체가 다 레스토랑인 듯위로는 예약해서 쓸 수 있는 듯... 올라가보지 않아 모르겠다.. 확실한 지는... ㅋㅋ 저녁 시간이 시작하는 5시에 도착들어가니 손님이 거의 없다.점심 시간이 평일엔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한 시간 쉬었다가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저녁 식사 우리 옆자리 다 괜찮은데 나무젓가락이 좀 그랬음.. ㅋㅋ 레스토랑 한 켠에 동양인 세 분이 열심히 스시 만들고 있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마켓 in 스톡홀름 2012 여건이 된다면 다른 동네 크리스마스 마켓도 가보고 싶은데..이런 데 가면 항상 암 것도 안 사는 주제에 항상 구경하고 싶어 안달이다. Stortorget Christmas Market in Gamla Stan날짜: 11월 24일(토) - 12월 23일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매일)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이고, 전통적인 나무로 짠 가판대에서 따뜻한 글록과 패스트리, 보석, 크리스마스 장식품, 훈제 소세지, 소금에 절인 순록과 엘크 고기도 팜. 왕궁 근처의 스투르토리엣에 열리는데, 노벨 뮤지엄 앞이기도 함가격: 입장료 같은 거 없음 T-bana: Gamla Stan 이나 Slussen 프로그램: 24/11 Kl 13:00 부시장님이 개장 선언하..

Everyday Sweden 2012.11.23

상하이 파스타와 샌드위치, 그리고 연어 초밥

맨날 해물 넣고 대충 만들면서 상하이 파스타라고 우기다가 제대로 레서피 찾아서 상하이 파스타 한 번 만들어 보았다.두 번쯤 시도해서 두 번째는 그나마 조금 성공.. ㅋㅋ 여기서도 청경채를 팔다니.. ㅋㅋ 신기하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있으니 모양새는 좀 나오네 ㅋㅋ 상하이 파스타 만들기 재료: 각종 채소(거의 생략해도 무방함. 본디 파스타는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인데, 나는 무작정 채소를 마구 썰어 넣어 주시니 이마저도 간단한 요리가 되지 않는 거였다. 쨌든 내가 주로 넣는 채소들은 양파, 당근, 호박, 양송이 버섯 등등...), 홍합, 새우(큰 새우면 좋겠다), 청경채, 고춧가루(고추기름을 만들..) 1숟가락 정도?, 썬 마늘(이 좋지만 갈아놓은 관계로 그냥 다진 마늘 얼린 거 넣고 싶은 만큼의 양), ..

Everyday Sweden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