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건축박물관 Arkitektur Museet

건축박물관 Arkitektur Museet 50주년 맞이 무료 개관한다고 해서 갔는데..역시 박물관은 복불복.. ㅋㅋ 건축박물관은 Skeppsholmen에 ModernMuseet(모던박물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이런 일러스트레이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이런 아이디어는 재미있는 것 같다.천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조명 갓 만들기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얼기설기 바느질로 꿰맸지만 그 나름으로 괜찮은 듯 그림을 그리고, 외곽선을 따라 자른 뒤에 배경을 그린 종이 위에 덧붙여서 만든 그림 부엉이 같기도 하고, 올빼미 같기도 하고, 나무 무늬 같기도 하고 스웨덴 현재의 주거 형태를 스폰지 수세미로 표현 ㅋ따로 떨어진 작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 47.3%로 가장 많다. 나름 50주년이라고 이틀동안 무료 개관하면..

스톡홀름 11월 행사(아이들과 함께) ㅋㅋ

주로 아이들용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곳이 많다.. ㅋㅋ 철 없기가 이를데가 없군 1. 무료 입장 to 건축 박물관(Free Admission to the Architecture Museum)11월 10일 건축 박물관이 50주년이 돼서 축하합니다~ ㅋㅋ그래서 모두에게 무료 개방! 오호~ 가족들을 위한 워크샵을 주말에 연다. 직접 방을 만들고 꾸미는 워크샵 스토리타임(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오후 1시! 기간: 11월 10일(토)-11일(일)시간: 오전 11시-오후 5시장소: Arkitekturmuseet, Exercisplan 4, Skeppsholmen가격: 무료사이트: http://www.arkitekturmuseet.se/program/fodelsedagen/ 2. Pärlans Confe..

Everyday Sweden 2012.11.03

스톡홀름 11월 행사(어른용) ㅋㅋ

스톡홀름 11월 행사(어른용) ㅋㅋ 11월엔 어디를 갈까..까치가 제 집 마냥 우리 집 발코니로 찾아오는 스톡홀름에서.. ㅋㅋ 10가지 이벤트 1. 스톡홀름 필름 페스티발기간: 11월 7일(수) - 18일(일)장소: 스톡홀름 전역의 극장들티켓: 웹사이트를 통해 따로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50크로나에서 180크로나 50개 이상의 나라에서 온 170가지 영화가 상영된다.정치 스릴러 'Call girl'이 개막작(Mikael Marcimain)'The Master'가 폐막작(Paul Thomas Anderson) 상영작 중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있음.임상수 감독은 초청받아 온다고 함사이트: http://www.stockholmfilmfestival.se/..

Everyday Sweden 2012.11.02

자연사 박물관 | Naturhistorisk Riksmuseet

자연사 박물관 | Naturhistorisk Riksmuseet HJ가 일하고 있는 자연사 박물관 방문!! 가을방학을 맞이하여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집에서 걸어가기 시작30분쯤 걸어가니, 스톡홀름 대학교를 지나 가는 길이 예쁘고(라기엔 중간 중간 공사 구간도 있어서 썩 좋지만은 않음 ㅋㅋ) 스톡홀름 대학교를 지나 저기 보이는 나투르히스토리스카 릭스뮤짓(자연사 박물관 ㅋ) 내가 늘 좋아하는 부엉이가 정문을 지키고 있고 고양이 조각이 쳐다보고 있음 박물관이 참 예쁘다.노르디스카 박물관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박물관도 못지 않은 듯... 점심 점심을 먹고 박물관 내부 구경 시작 다양한 부엉이 박제도 만날 수 있고(이런 실제 부엉이 모습을 띤 것들은 사실 무서워서 안 좋아함 ㅋ 좀 차별주의자) 진짜..

summer time 끝나고...

다시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으로... 여름 끝난 지가 언젠데.. 썸머 타임은 이제서야 끝나니.. ㅋㅋ 가을 방학 Höst lov를 맞이하야 집에서 열일??과열공??(이건 시도) 중... ㅋㅋ 왠지 어딘가 놀러가줘야 할 것 같은데..날씨도 칙칙하고..(주말은 좋더니만.. ㅋㅋ) 혼자 놀러 가기는 싫고..(라면서 벌써 주중에 놀러 갈 계획 세워놓고.. ㅋ) 따뜻하고 밝은 곳에 가서 한 일주일 푹 쉬다 왔으면 좋겠다. 뭐 하는 것도 없이 괜히 몸이 축축 늘어지는 것이 이 나라의 날씨 탓인 것 같기도 하고긴 밤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주말을 언니들과 씐나게 보냈더니 도통 정신이 돌아오지가 않는다. ㅋㅋ 근래 중 참 좋았던 토요일~~ 상하이 파스타와 새우 까나페(망했어요 ㅋㅋ)로 토요일 점심 준비..

Everyday Sweden 2012.10.29

10월 25일 첫 눈!! ㅋㅋㅋ

스웨덴에 온 지 1년이 지나서야 여기가 북반구구나.. ㅋㅋ 실감함.. ㅋㅋ (아니 뭐 북반구랑 10월에 눈 내리는 건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만 ㅋ) 작년엔 12월에 눈이 왔고, 평소보다 따뜻한 거였다고...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한국보다 안 추워서 놀랐음 ㅋㅋ)10월에 눈 오는 게 보통인가? 오후에서 저녁 사이쯤 진짜 잘 살펴봐야 아, 이게 눈인가보다 할 정도의 가루가 슬쩍 날리더니... 9시쯤되니 갑자기 눈이 펑펑!! 바람이 휭휭!! 뭐 이런 동네가 다.. ㅋㅋ 내리는 기세가 내일까지 쏟아지고 쌓일 것 같더니만..곰세 그치고 눈이 비로 바뀌어 버리는.. 분명 오늘 오후 3시에는 이런 날씨였는데.. 중앙역 맞은편 세계 무역 센터 중앙역 6시간 후, 오늘 9시 우리 집 앞.. ㅋㅋㅋ 잘 안 보이겠지만..

Everyday Sweden 2012.10.26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져

자꾸 해는 짧아지고..이미 6시에 밖은 깜깜하다. 겨울이 오는 걸 알면서 제일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밤의 길이가..요새는 생각보다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ㅋㅋ 어둠 대신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고 있고,밤 대신 집안에 어떤 조명을 달아놓아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스톡홀름 1년 생활에 조금은 스웨덴 사람들 흉내라도 내게 되어진 것 같다. 작년 이맘 때 처음 이케아 갔다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트리, 조명 등등 다양한 상품들 내어놓은 것 보고미친 거 아냐.. 벌써부터 뭐하는 거임.. 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ㅋㅋㅋ 2-3주 전에 이케아 갔다가 아직 크리스마스 상품 안 나왔나 하고 두리번 거리는 모습으로... 나도 함께 미쳐가고 있..

Everyday Sweden 2012.10.24

SL kort 학생 할인과 인터넷으로 요금제 구매해서 사용하기

SL kort 학생 할인과 인터넷으로 요금제 구매해서 사용하기 스톡홀름 안에서 이동을 할 때, 교통편을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은 SL kort(card)이다. 매일 출, 퇴근을 하거나 자주 이동하지 않는 경우에는(며칠 스톡홀름에 머무는 여행자의 경우라면) Remsa라고 16칸 짜리 쿠폰(A존 안에서는 어딜 이동하든 2칸씩(요게 기본) 도장 찍어줌, 다른 존으로 이동할 때 1칸씩 늘어남, 1시간 안에는 몇번이고 환승도 가능함)을 쓰는 방법도 있지만, 요새같이 툰넬바나든, 버스든 대중교통을 마구 이용하는 상황에서 내겐 SL kort가 유용하다. (2014년 이미 사라져버린 렘사) 보통 일반 성인의 경우 한 달짜리 카드가 790크로나이다. 7일짜리, 90일짜리도 각각 가격이 있지만, 보통은 790크로나 ..

라자냐(Lasagne) 도전!

라자냐이놈 생각보다 간단하군!! ㅋㅋ 네이놈 웹툰 역전 야매요리를 보다가 전자렌지로 라자냐를 만들어먹는 것에 감동하여 오븐도 있고 라자냐(국수라고 해야할까 파스타라고 해야할까.. 무튼 판때기)도 쉽게 살 수 있으니 나도 한 번 도전!! (그동안 여기서 많이 먹는 것 같아 보여 과연 저게 맛이 있나, 한 번 먹어보고 싶었음 ㅋㅋ) 준비물: 라자냐(판때기), 피자 소스에 케찹 약간, 넣고 싶은 채소 혹은 집에 있는 채소 ㅋㅋ(양파, 호박, 당근), 갈아놓은 고기(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슬라이스 햄(rökt skinka), (모짜렐라 치즈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어서) 그냥 대충 산 riven ost: 슬라이스된 치즈, 남은 밥과 밥이랑 ㅋㅋ, 소금, 후추 라자냐 만들기 시작~~ 1) 채소(양파, 호박, 당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