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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Story/2013 (31)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힘든 1주일이 지났다.ㅋㅋㅋ 적응하느라 보낸 1주일.. 숙제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담주 수업 자체가 숙제라는 게 함정.. ㅋㅋ # y언니와 학교 근처 레스토랑에서 런치음식(슈니첼)도 괜찮지만 샐러드와 빵이 완전 만족스러움! Axela restaurant(주소: Götgatan 73)한참 먹다가 배불러서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신랑의 저녁으로... ㅋㅋㅋ #한참 밥먹으면서 수다 떠는데 옆에 앉으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께서 샐러드 풀 손으로 집어 드시면서 말 걸기 시작할아버지만의 수다 시작.. ㅋㅋㅋ 이야기 들어줄 상대가 그리우셨던 것인지...듣기 실력이 안타까웠음.. ㅋㅋㅋ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이야기 겨우 인사하고 나왔네.. ㅋㅋ #Gärdet 탐험 중고 자전거 보러 가려고 야데로 가다가 툰넬바나를 잘..
# 디스커션은 어려워말하기는 역시 쉽지 않아 # 새로운 한국인 친구를 만나다게다가 같은 학교라니!! 이런 우연이!! 반가워서 점심 먹고 장보고~~ #책 읽기도 어려워역시 쉽지 않아.. ㅋㅋ #3일치 해독주스 재료 준비해독주스 만드는 방법
#3일째 아침 여전히 피곤한 아침 도시락 대신 맥모닝과 찰떡 찰떡 # 막상 수업 들으면 재미나는데집에 오면 무기력 만땅이 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 어제 뜯은 참나물 된장, 마늘 조금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먹으니 맛 좋구나!
# 오전에 학교 갔다가 단어집 사려고 세컨샵 들름 갈 때마다 구스타프베리 접시 등을 보긴 하지만 당췌 값어치를 모르겠어서 한참 들여다만 보다 돌아옴 언젠가 사는 날이 올 것인가..... 결국 단어집도 못 샀다는... ㅋㅋ # 하가 파크 주변으로 y언니와 n과 참나물 뜯으러 감 ㅋㅋㅋ 참나물이 그렇게 생긴 건줄 모르고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됨 ㅋㅋㅋ 눈 뜬 장님이었음. y언니가 알려주시지 않았음 계속 보고도 모른척했을 듯 ㅋㅋㅋ 채집할 시기가 좀 지나서 많이 자란 수풀같은 아이들 속에서 보물찾기 하듯 반 봉지쯤 뜯어왔는데 우리가 있던 곳은 거의 초토화 ㅋㅋㅋ 조깅하는 사람들이 뭐가 있었나 하고 궁금해 할 것 같음 비포와 애프터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집에 돌아와 물에 씻고 살짝 데쳐놓고 보니 이 아이는 냉..
# 썸머 코스로 스웨덴어 수업 다시 시작 오랜만에 오전 수업 듣는다고 일찍 일어났더니 입술이 먼저 반응 중 바이러스 성 물집??이 올라왔음 ㅋ 반갑다 친구야 # 사 놓은 배추 삭기 전에 김치 담그려고 헴샵갔다가 비가 와서 옴싹달싹 못한 주말 장 한풀이 하듯 허풍 3kg 붙여서 20kg 폭풍 장보기 실행, 낑낑대고 들고 오니 진빠져서 낮잠 한토막 자고 일어나 김치 담그기, 모처럼 7포기씩(?)이나 담갔는데 여전히 한 통이 약간 부족한 미스테리... # 지난 주 린디 웍샵을 너무 열심히 했나 ㅋㅋ 힐링캠프에 소라 언니도 나오셨는데 오늘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언니 운동 패쓰! 적응해야 이번 섭도 클라라하고 담 학기도 적응할 수 있다!! 으쌰!! 그나저나 똑 떨어진 의욕은 어디서 충전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