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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Story/2013 (31)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 끝나고나서 더 살짝 긴장했던 내 미래의 집, 한옥에 대한 발표는 적당히 끝 ㅋㅋ끝난데에 의의를 두자.그나저나 담주까지 팍북(Fackbok)을 읽어야 한다니...읽을 것이 어찌 이리 많다냐... # 숙제하려고 집에서 끄적이다가 도저히 쳐들어오는 햇살을 참지 못하고돗자리와 매터리얼들, 선글라스, 자전거를 주섬주섬 챙겨서하가파크에 나갔다.늘 그렇듯이 여기저기 훌렁훌렁 벗어제낀 혼자인 사람들이 띄엄띄엄 흩어져 있어서 나도 외롭지 않아, 부끄럽지 않아 하며 돗자리 깔고 뒹굴뒹굴 ㅋ 해를 받는 건 좋은데...1시간 넘게 받는 건 정말 깊이 고려해봐야겠다. # 저녁먹고 장보러 오빠와 세번째 외출 ㅋ 요새 만들어 마시는 해독주스나에게는 정말 의미있는 효과(?)를 주고 있다. 맛도 괜찮고 건강에도 좋은 해독주스저도 ..
#Muntliga redovisning, 프레젠테이션 준비로 불현듯 한옥에 살고 싶은 오빠와 나의 요새 소망이 떠올라서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나의 집이라는 주제를 정했는데한옥에 관련된 자료를 찾다보니 더욱 더 한옥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뭉글뭉글.. 일단, 돈 벌자. # 매일 아침 버스가 학교 근처 정류장에 일찍 도착하면맥도날드 가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메뉴를 받는다. (물론 맥도날드 앱 쿠폰 이용해서 ㅋ)오늘의 메뉴는 햄과 치즈,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 아침에는 섭 때문에 못 듣고 집에 와서 먹으니 맛있네!센스있는 점원이 쿠폰 체크도 안 해줬는데괜히 빵만 받아오는 게 걸려서 알아서 체크! ㅋ 담번엔 다른 샌드위치 먹어야징 #잉글리시 머핀 구입 #어제는 그렇게도 후텁지근하더니 오후에 결국 비가 내렸고..
# 더웠음..이곳 버스에는 에어컨이 없는지 늘 항상 더움..창문도 안 열어주고... ㅠ_ㅠ땀 좀 흘려주고 드디어 내리니 살 것 같네.. # 1년여 넘게 스웨덴어를 배운 게 언제쯤이면 자신이 붙을 지 또 좌절과 절망... 그래도 숙제는 해야 한다. ㅠ_ㅠ # 승기랑 수지 뽀뽀는 너무 찐했어.라는 생각... ㅋㅋ # 삼겹살에 양파랑 사과 갈아서 고추장으로 양념한 제육볶음 먹었는데..비계는 여전히 별로지만, 양념 맛으로 먹는다, 내가.
# 하루종일 후덥지근한 날씨덥다 더워, 알고보니 무려 25도까지 올라간 모처럼 핫한 여름 날씨!물론 한국에 비하면 댈 것도 못되지만, 작년에 비해 무지무지 더우니까 그걸로 이미 헥헥.. # 너도나도 잔디밭에 나와서 태닝이라기 보다 그저 광합성일 따름인 햇빛 쬐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미리 햇빛을 비축해놔야 할 것 같은 불안함에 마음이 급하고 누구랄 것도 없이 그릴 준비를 해서 삼삼오오 모여 바베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하고 싶어 안달날 지경이고 # 꿈에도 그리던 돗자리 -_-;; 를 사기 위해 Öob에 갔지만그나마 저렴했던 그 아이들은 이미 품절된 듯 하고... 결국 Intersport에서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나을 것 같은 녀석으로 하나 구입드디어 샀다...날 좋으면 맨날 갖고 나가 깔고 누워야지...
# 스톡홀름 마라톤을 자전거 타면서 구경 이런 날 탈 것은 무리다. 그냥 쉬엄쉬엄 걷다가 지치면 돌아가야 하는 것을 자전거 덕분에 투닥투닥 오랜만에 # 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걸 위해 매일같이 달리는 연습을 하는 걸까 무튼 이런데 관심없을 것 같은 금발의 십대 소녀부터 걷기조차 힘들 것 같은 할머니들까지 열심히 묵묵히 달리신다. 마라톤은 절대 무리고, 언젠가 한 번 10킬로쯤 여기서 달려보고 싶어. # 예전에 m 언니와 다음을 기약하고 온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를 찾았다. 색다를 건 없지만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기분 팬케이크를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은 덤이랄까.. ㅋㅋㅋ 이미 다들 알고 있는데 이제 알게 된 것은 뒷북의 전형적인 예... ㅋㅋ 애니웨이~ Fjäl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