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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Story/2013 (31)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 수업 교재였던 Rätt och Orätt에 대한 uppsats(article, paper)를 마지막으로뭔가를 해서 제출해야 하는 수업은 끝이 난 것 같다(정말?).어찌됐든 주저리주저리 상상의 나래를 펼친 썰을 풀고 학교를 나섰다.이미 이번주 학교는 쥐죽은 듯 조용하다.아 나도 얼릉 떠나고 싶어 ㅋㅋ # 어제 방문하지 못한 Mood의 Posh Living에 들러 1년 넘게 마음 속에 품고 있는 Monkeyglass를 확인하였다. ㅋㅋ세일하길래 혹시 그 녀석도 해줄까 싶어서..결국 세일은 꽝이었고, 한 번 더 걸쳐보고 사야 할 녀석을 확정지었다.그러나 과연 내 손 안에 쥐게 될 날은 언제가 될런지...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이런 녀석들 발견하게 되면서 덴마크에 가보고 싶어졌다. 관심있는, 재미있는 디자인..
#드디어 sommarkurs의 마지막 주(vecka)! 오늘은 그동안 읽은 소설 리뷰를 하는 날 책 제목은 Mig äger Ingen(직역하면 아무도 나를 가지지 않아 랄까)처음부터 중간까지 계속 지루해주셔서(해석도 안되고)친구들 이야기 귀동냥과 구글링으로 대충 준비해갔다.예전에 읽었던 Änglarnas svar나 Pepparkakshuset은 디테일도 기억이 날 정도였는데...(말은 늘 못해도 ㅋㅋ)이건 정말 읽은 절반이 하나도 뭐였는지 알 수가 없다.. ㅋㅋ 결국 책을 다 읽는 것은 포기..이런 주절주절 묘사가 많은 자기 이야기는 역시 읽기 싫다.이미 다 읽은 친구 중 하나는 끝부분쯤에서 펑펑 울었다고 해서 뒷부분만 골라 읽어봤는데(이런 거 제일 싫어하지만 현실과 타협하는 나이가 되었음)뭐랄까 정말 ..
# 가까운 동생의 아는 언니 초대 생일 잔치 방문 ㅋ 내 손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완전 맛난 음식들로 배를 그득그득 채우고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상띠에릭스플란은 생각보다 걸어가기 좋았는데 왜 한 번도 걸어가 본 적이 없었을까.
#점심 나절 하가파크에서 비비큐 파티! 소고기 사다가 채소랑 꼬치꼬치! 맥주 다섯병이 순식간에 후르륵 찹찹 날씨 참 좋다~~ 어제, 그제 그렇게 비가 쏟아지더니 화창한 날씨~ 쑬나하는 사람들~
# 아놔 깜딱이야!! 하루종일 비가 오다 맑았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라 문을 꽁꽁 닫아놓고 있다가 다시 또 해가 나서 창문을 많이도 아니고 좀 열어놨는데 화장실에 있는 동안 갑자기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흠칫..뭔 소리야.. 설마 누가 기어올라서 발코니로 들어온 건 아니겠지 약간 무섭 약간 시덥잖은 생각 하면서 거실로 나오니 주먹만한 새 한 마리가(밖에서 볼 때는 예쁜 그 새가)우아하게 거실 안을 휘젓고 다니고 있었다.ㅎㄷ;;;내가 100배는 더 큰데도 순간 쫄아서 부엌으로 대피.. 그 와중에도 들어온 걸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는데꼭 필요한 순간 카메라는 늘 말썽.. ㅋㅋ 꽁지만 겨우 확보했네.. 좀 제대로 작동시켜서 찍으려고 했더니 새는 잠시 서성이더니 밖으로 제 길 찾아 떠났다. 안도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