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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재발급 신청

여권 재발급 신청 하필 비자 신청과 여권 재발급 신청이 물렸다. 거기다가 미국까지... ㅋㅋ;;; ㅎㄷ;;; (미국 비자도 신청했는데.. 다시 해야 하나? 다시 해야 함.. ㅋ) 일단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은 여권 연장 신청!! 여권 연장 없이 비자를 신청하면 여권이 만료되는 내년 2월에 다시 한 번 신청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1. 여권 재발급 신청 - 상태: 현재 해외 체류 중이며 내년 2월에 여권 만료 - 조건: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 함(대리 신청 안됨) - 필요 서류: 여권 발급 신청서(대사관 비치), 거주 허가증(UT 카드), 기본 증명서(가족관계 증명서로 물어봤는데 아마 등본도 되지 않을까.. 가족임을 증명하는), 구 여권, 수수료:371크로나, 사진 2장(물론 여권 규..

오랜만에 스칸센 나들이

날씨 화창한 주말 스칸센 연간회원권 들고 스칸센 입장 ㅋ 갑자기 좋아진 소프트 아이스크림자유의 팔뚝과 풍차 평소 잘 가보지 않았던 뒷길로 내려가(정문 입장 후 에스컬레이터 안 타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길로 내려감)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알락꼬리 원숭이들 보러 감 ㅋㅋ 치사하게 원숭이들 보려면 또 돈을 내야 함 쳇... 정면으로 그로나룬드 놀이기구가 보여서 늘 타고 싶음.. ㅋㅋ 도대체 언제 갈 수 있을지... ㅋ 이 녀석들!!! 여기서도 만져볼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왠지 물릴 것 같아 구경만... 안에 들어가면 쓰다듬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추억의 어린이들 놀이 기구들.. ㅋㅋ 어린이 놀이기구 치고 섬찟한 피에로 컬리링과 표정... 밤에 보면 영락없이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녀석이라 밝..

Everyday Sweden 2013.08.20

Rosebergs Slott 펜델톡 타고 자전거 하이킹

Rosebergs Slottet 언니들과 예쁜이와 펜델톡 타고 북쪽 외곽으로 자전거 하이킹을 갔다. 내 자전거를 가져가고 싶었지만 오빠의 극렬한 반대로 (바람빠진 뒷바퀴 때문에) 언니들 자전거 빌려서 고고씽 ㅋㅋ 라면과 밥과 코펠과 버너와 불고기 들고 제대로 피크닉~~ 펜델톡 타고 위로 올라가다가 Roseberg station에서 내려서 자전거 길을 따라 가면 Rosebergs slott까지 갈 수 있다. 가는 동안 각종 베리들(산딸기랑 블루베리)과 이미 다 자라버린 고사리를 구경하고 따 먹으면서(삑! 고사리 제외) 2주 후 또는 내년을 기약하며 성으로 페달을 밟았다. ㅋㅋ 진짜 오랜만에 먹은 산딸기는 너무 맛있어!! 블루베리는 아직 덜 자란 것 같지만 그것도 맛있어!!! 블루베리 아마 처음 먹은 듯....

Everyday Sweden 2013.08.20

8월 13일

#여권 신청하러 대사관에 가는데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다. 여권 신청하고 대사관에서 나오는데하늘이 무지하게 예쁘다. # 스톡홀름 관광에 대해 소개하는 웹사이트(visitstockholm.se)에 종종 나오는 쇼핑할 만한 샵 중 하나인 Svenskt Tenn에 들렀다.* 1924년에 세워진 인테리어 회사 다른 인테리어 샵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은 듯 하면서 크게 다른 느낌잘 정돈된 느낌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정말 패브릭이나 텍스타일이 눈에 들어온다. 선뜻 살만큼의 가벼운 가격은 아니지만(저렴한 것도 있긴 하지만 상대적임).. ㅋㅋㅋ구경하면서 눈 호강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가볍게 샐러드나 샌드위치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티 살롱이 있다.수다수다 하기 좋을 듯 #집으로 돌아오는데 소나기가 쏟아지는 것은 더이상..

Story/2013 2013.08.13

지금 스톡홀름은 축제 중

We are STHML & Stockholm Kultur Festival 그러고보니 작년 스톡홀름에서 첫 여름을 보내며 하릴 없이 세르겔 광장을 헤매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ㅋㅋ We are stockholm과 Kulturfestival을 나름 돌아다니면서 슬쩍 슬쩍 구경만 하고 있었던... 올해도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다른 것은 달라진 테마 덕분에 내가 가볼 공연과 워크샵이 많아졌다는 것... ㅋㅋ2013년 스톡홀름 문화 축제의 주제는 '춤'이다. 그래서 축제가 열리는 13일부터 18일, 6일 동안 다양한 춤의 공연과 워크샵, 대화 등 여러 가지 행사들이 개최된다. 특히 내가 관심 있는 린디합과 힙합!!은 각각 금요일과 토요일에 장르별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댄스 나잇을 연다는 것! ..

Everyday Sweden 2013.08.13

사회보장보험(Försäkringskassan) 등록

스웨덴 사회보장보험(Försäkringskassan) 등록 정말 다행스럽게도 병원에 갈 정도로 아팠던 적이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사람은 필요에 의해서 뭔가를 하는 동물이니... ㅋㅋㅋ 나란 사람만 그러한가.... SFI 섭을 들을 때 Försäkringskassan에서 학교에 온 적이 있다. 어떤 일을 하는 지 등록이 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 등에 대해서 섭 시간 내내 설명을 해주었다. 설명 마친 후에는 우리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한 후(세금을 내지 않는 stipendium을 받는 포닥) 가입이 가능한 지를 물었다. 설명을 하던 사람은 잘 모르겠다며, 일단 서류를 내 보라고 이야기 했다. 설명까지 나오는 사람이 그런 사항에 대해서(기본적인 업무 지식이라고 생각함, 여전히도) 알고 있지 ..

영화 퍼시픽 림

Pacific Rim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괴수와 로봇이 싸우는 본격 액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쥬가 많이 담겼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3D 영화인데다가 러닝 타임이 2시간 11분이라서 40크로나 더 내고 편안한 좌석 예약하고 안경 대여료까지 냈는데.. 재미 없기만 해봐라.. ㅋㅋ 화질 안 좋기만 해봐라(배트맨 닥나이트처럼..) 울어버려야지... 젠쟝.. 영화관은 Hötorget에 있는 Filmstaden Sergel 255석 규모의 2관에서 영화를 봤다. 이런 영화 좋아하지 않는 것인지... 여름 주말에 영화관 따위 들어오고 싶지 않은 것인지 우리나라 토요일 오후의 영화관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50명도 안되는 관객들끼리 단촐하게 관람했다. ㅋㅋ 관객들의 ..

Everyday Sweden 2013.08.02

채식 레스토랑 Hermans

스톡홀름에서 꽤 유명하다는 채식 레스토랑 Hermans를 찾았다.일요일 점심 테이블을 예약하여(굳이 예약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사람은 끊이지 않고 계속 모여 들었다) 노르웨이 여행 뒤풀이를 이 곳에서... ㅋㅋㅋ 만나는 한국분들마다 이 곳을 추천해주셔서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하는 궁금증이 꽤 컸다. 일단 추천해주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전망이 좋다는 것,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서 슬루센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고, 감라스탄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그로나룬드까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렇지만 전망이 좋기로는 사실 Hermans 보다는 Ersta Terrass가 더 좋기 때문에 일단 전망은 괜찮은 정도로 ㅋㅋㅋ 또 한 가지 추천해 준 이유 중 하나는 채식 레스토랑이기..

7월 27일

#최근에 결혼한 신혼부부 집 방문맛있게 차려준 저녁 먹고, Södermalm 사는 덕분에 전망 좋은 근처 Monteliusvägen 산책 아 여기가 시청을 내려다보는 그 곳이구나.. ㅋㅋ 맥주를 가져오면 더 좋을 것 같은 그런 곳... ㅋㅋ 그리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슬루센으로 걸어가는데 동네 골목골목이 운치가 있다. 우리 집도 좋지만, 이런 동네 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슬루센 툰넬바나 지나가는 아래 차도 조심해야 하는 구간 ㅋ Räntmästartrappan 해석하면 달리기 챔피언 계단이 있는 곳이랄까.. ㅋ 맞는지 모르겠지만 무튼.. 오랜만에 주말 저녁에 나와 있으니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 오빠는 집만 좋아해

Story/2013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