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borg 발보리: 스웨덴의 모닥불 밤.... ㅋ 4월이 거의 다 지나가려니...드디어 정말 봄이 왔다!! 정말 스웨덴에는 봄이 4월 말에 온다. 봄이 온 것을 축하하는 발보리를 4월 마지막 날에 하는 것이 오래전에 시작된 것을 보면 봄이 원래 늦게 오는 곳인가보다... ㅋㅋㅋ 발보리는 5월 1일 어쨌든 4월 30일은 Valborgsmässoafton(Walpurgis night)!작년과 마찬가지로 지역마다 곳곳에서 모여서 커다란 모닥불을 피워놓고, 노래를 부르고 봄이 온 것을 환영하며 즐기는 작은 축제같은 행사가 올해도 여기저기에서 열린다. 많은 곳에서 특히 대학교가 있는 동네들에서는 그 날 오후 피크닉이나 샴페인 또는 맥주 마시면서 시작을 하는데 진짜 행사는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모닥불을 지피면서..